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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스마트 수변도시 2024년까지 조성

기사입력 : 2019년08월26일 00:01

최종수정 : 2019년08월26일 00:01

6.6㎢면적에 2만명 거주...새만금개발공사 시행자로 지정

[군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공공주도 매립 선도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새만금개발공사를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공공주도 매립 선도사업은 새만금사업지역 국제협력용지에 6.6㎢면적에서 거주인구 2만명 수준의 ‘자족형 스마트 수변도시’를 오는 2024년까지 조성하는 사업이다.

새만금개발청 전경[사진 =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공사의 사업 참여로 국가정책 사업으로서의 신뢰성을 확보하여 안정적이고 속도감 있는 새만금 내부개발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새만금개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면서 △친환경도시 △스마트도시 △수변도시의 특성을 살린 개발컨셉의 구체화를 위해 내달 중 통합개발계획에 착수해 내년말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친환경스마트수변도시는 중‧저밀도 주택 등 주거시설 뿐만 아니라 신항만 및 공항과 연계한 국제업무시설, 복합리조트 등이 포함돼 주거와 업무, 휴식이 한 도시 내에서 가능한 자족형 복합도시로 조성된다.

새만금개발청은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통합개발계획‘ 방식을 적용해 개발·실시계획 수립 기간을 1년 이내(기존 2년 이상소요)로 대폭 단축할 예정이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자족형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은 민간주도에서 공공주도 매립으로 전환하는 최초의 사업이므로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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