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취약계층 30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한 선물꾸러미’ 나눔 사업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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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
2일 발한동협의체에 따르면 오는 3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5명이 함께 생필품 등 5종(양념돼지고기, 주방티슈, 쌈장, 양말, 진간장)으로 구성된 ‘행복한 선물꾸러미’를 각 세대에 배달한다.
선물꾸러미는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4명의 기부(390만원)와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수입 198만원 등 총 6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준비했다.
발한동행정복지센터와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돌봄서비스를 받고 있지 않는 노인 373명을 가정방문해 305명에게 생활형 서비스를 연계했으며 폭염 취약 노인 100가구를 찾아가 여름 영양식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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