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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2020년 살림 도민과 함께 꾸린다

기사입력 : 2019년09월04일 11:18

최종수정 : 2019년09월04일 11:19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 설명회 뜨거운 열기 속 진행

[무안=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20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나주, 장성 등 전남 중부권의 지역주민과 학부모, 교직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설명회는 전남 교육정책과 교육재정을 도민들에게 알리고, 주민의 다양하고 생생한 의견을 수렴해 2020년 예산편성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설명회 모습 [사진=전남도교육청]

설명회는 △전남교육정책의 방향과 비전 △전남혁신교육 운영 방향 △2019년 전남교육재정 현황 △2020년 재정운용 여건과 기본방향 설명에 이어 주민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돼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장석웅 교육감은 “취임 후 지금까지 민주주의, 혁신, 미래의 3가지 가치를 중심으로 전남교육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내년에는 지역사회와 협치를 통한 거버넌스 구축, 교육력 제고, 차별 없는 교육복지, 미래교육을 통한 창의·융합적 인재 육성에 중점적으로 예산을 편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접수된 주민의견은 사업부서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타당성 검토 등을 통해 예산안에 반영되며 결과는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전남도교육청은 예산편성 과정에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3개 권역으로 나눠 주민참여 예산 설명회를 계획했으며, 4일 전남교육청에서 서부권 설명회를, 오는 9일에는 순천생태문화교육원에서 동부권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wh71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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