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미술주간 2019' 버스타고 기차타고 미술관 투어…"미술 향유·소통 확장"

기사입력 : 2019년09월09일 13:19

최종수정 : 2019년09월09일 13:1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자체 협력 아트 버스·도보 투어 확장…258개 기관 참여 '역대 최대'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2019 미술주간'이 국민의 미술권 향유를 위해 미술 여행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확대한다. 지난해 180여개 기관이 참여해 48만명 관람객이 모인 가운데 올해는 역대 최대인 250여개 기관이 참여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도일)가 주관하는 ‘2019 미술주간’은 오는 25일부터 10월 9일까지 총 15일간 전국 258여개 미술공간에서 개최된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김도일 예술경영지원센터, 권수진 문체부 시각예술디자인과장 2019.09.09 89hklee@newspim.com

올해 미술주간은 ‘미술로 좋은 날’을 슬로건으로 삼고 △미술관 가자(미술관·비엔날레 관람) △미술품 사자(아트페어, 작가미술장터) △드로잉페스티벌 △미술로 좋은 밤을 운영한다.

김도일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는 9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린 2019 미술주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로 5회를 맞은 미술주간은 3회까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진행했고 지난해부터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관하고 있다. 과거와 다르게 저희가 지향하는 바는 미술 향유와 소통의 확장”이라며 “국민이 미술을 이해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기회를 만들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올해 미술주간의 큰 변화는 '미술여행의 전국 확대'라고 소개했다. 올해는 8개 지자체와 협력해 도보투어, 버스투어를 진행하며 오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서울, 대구, 경기(양주, 광주), 대구, 대전, 청주에서 만날 수 있다.

도보여행은 반나절 프로그램이며 무료로 진행된다. 미술 투어 전문가의 스토리중심의 투어 프로그램이다. 버스 여행은 유료와 무료로 나눠진다. 서울과 경기를 연계하는 행사는 유료 투어다. 지역에서 운영하는 버스 여행은 지자체 시티버스와 연계해 운영되며 코스 내 미술관 공간을 방문하는 '아트 버스'로 구성된다. 버스 교통비와 가이드 안내비는 예술경영지원센터가 부담하고 관람객은 미술관의 할인된 입장료만 지불하면 된다.

[사진=예술경영지원센터]

‘미술주간 통합이용권’(미술주간 통합패스)을 구입하면 올가을 비엔날레와 아트페어 입장료를 최대 56%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미술주간 통합이용권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청주공예비엔날레와 한국국제아트페어가 참여하는 이용권으로 ‘비엔날레형’과 ‘비엔날레 아트페어 통합형’으로 구성돼 있다. 각자 원하는 권종을 선택해 할인받을 수 있다.

‘미술주간 통합이용권’ 구매자는 기차이용권인 ‘미로랑’을 활용하면 지역을 오가며 비엔날레를 둘러볼 수 있다. 연속 3일권은 9만2700원, 연속 5일권은 12만3600원이다. 전국 기차역 매표소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온라인 구입은 불가하다. 기간 내 무제한 탑승할 수 있으며 KTX, ITX-새마을, 새마을, 무궁화, 누리로, ITX-청춘 열차의 자유석과 입석 이용이 가능하다.

미술주간 기간에는 총 6개 작가미술장터가 운영된다. 미술 여행 프로그램을 활용해 미술장터를 방문할 수 있다. 서울, 전주, 광주, 충주, 수원에서 열린다. 국내 대표 장터인 유니온아트페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경기도에서 운영되며 예술가가 직접 생활공간을 상담하고 작품을 추천해주는 등 다양한 방식의 작품 거래를 경험할 수 있다. 미술장터에서는 다소 저렴한 금액으로 미술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카드결제와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진행한다.

미술주간 기간 중인 26일부터 4일간 코엑스홀에서는 한국국제아트페어가 열린다. 화랑의 작품 외에도 현 미술세계의 흐름과 비전을 살펴볼 수 있는 특별전시와 강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내미술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사진=문체부]

올해 신설된 ‘드로잉 페스티벌’은 관람문화를 넘어 직접 그리고 참여하는 미술문화의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작품의 주제와 소재에 제한이 없고 미술주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된 작품들이 인스타그램에서 전시된다. 우수작은 10월 2일 올림픽공원 내 소마미술관에서 열리는 '미술로 좋은 밤' 행사에서 시상 및 전시된다.

미술로 좋은 밤은 미술관계자와 관람객, 전국민이 참여하는 미술주간 축하행사다. 올해는 10월 2일 소마미술관(송파구 방이동)에서 운영되며 약 150명이 모여 미술주간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드로잉 페스티벌 우수작에 대한 시상, 그리기 체험 공간이 운영되며 원로작가 이건용의 공연도 계획돼 있다.

일부에서는 미술주간 프로그램이 미술관 전시를 소개하는 데서 보다 질좋은 콘텐츠로 구성돼야 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이와 관련해 심지언 예술경영지원센터 시각사업본부 본부장은 “잘 묶고 홍보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미술기관의 협력을 통해 미술 향유를 붐업시키는 방향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89hk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