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유튜브에 적합한 영상은?…구글-범정부 정책기자단 미디어 포럼

기사입력 : 2019년09월10일 10:00

최종수정 : 2019년09월10일 10:00

[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10일 강남 대치동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구글-범정부 정책기자단 미디어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지는 ‘구글-범정부 정책기자단 미디어 포럼’은 문체부 국민소통실이 운영하는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100명과 각 부처 정책 홍보 영상기자단 210여명이 모이는 자리다.

[사진=문체부]

이번 포럼에서는 구글의 콘텐츠 담당자와 함께 달라진 미디어 환경에 따른 정책 홍보의 방향을 짚어본다. 최신 흐름에 맞는 홍보 영상 제작 강의도 진행된다.

구글 관계사 유튜브의 콘텐트 파트너십팀 권은진 매니저가 ‘구글러에게 들어보는 미디어 트렌드’를 주제로 현재 영상 미디어의 흐름과 향후 방향에 대해서 논의한다. 유튜브 컨설턴트 겸 유튜브 콘텐츠 기획사 하우투의 김형진 대표는 ‘유튜브에 적합한 영상 콘텐츠 기획’을 주제로 영상 제작법과 미디어 정책 홍보 방향을 강의한다. 이후 정책기자단 질의응답 및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가 이어진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을 비롯해 각 부처 기자단은 ‘국민의 눈으로 정부 정책이 생활 속에 스며드는 과정을 기사화하고, 국민 목소리로 정책을 홍보한다’는 목표 아래 국가의 다양한 정책을 전달해 왔다. 올해부터는 영상을 홍보 매체로 활용, 정부와 국민이 소통할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이계현 디지털소통관은 “최근 급격한 홍보수단의 변화 속에 가장 중요한 소통의 도구 중 하나는 영상이다. 구글과 함께 마련한 이 자리가 영상 미디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정책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tarzoob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