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황의조가 시즌 첫 도움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프랑스 보르도의 황의조(27)는 15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마뮈 아틀랑티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FC메츠와의 2019~2020시즌 리그앙 5라운드 홈경기에서 어시스트, 팀의 2대0 승리를 도왔다.
황의조가 시즌 첫 도움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 보르도] |
오른쪽 날개로 출격한 황의조는 1대0으로 앞선 전반9분 니콜라 드 프레빌의 추가 골을 도와, 시즌 첫 도움을 올렸다.
지난 7월 일본 감바 오사카를 떠나 보르도에 입단한 황의조는 8월28일 디종을 상대로 이적후 첫 데뷔골을 터트린 바 있다.
후반 30분 황의조를 쉬게한 보르도는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로 승점8을 기록해 20개 팀 가운데 7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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