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김용삼 제1차관은 지난 20일 국내 최대 융·복합 연구단지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 5G 기반 실감콘텐츠(VR·AR) 관련 기기와 자율주행차량 등을 체험하고 관계자들과 콘텐츠-기술 융합을 통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17일 관계부처 공동으로 발표한 ‘콘텐츠 산업 3대 혁신전략(정책금융 확대, 실감콘텐츠 육성, 신한류로 유관산업 동반성장)’을 실행하기 위해 민관이 협업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언하는 김용삼 차관(왼쪽) [사진=문체부] |
문체부는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소비자가 손쉽게 콘텐츠를 즐길 기술 발전이 중요한 만큼 콘텐츠와 기술의 융·복합을 위한 실질적 협업방안을 LG와 논의해나갈 방침이다.
김용삼 차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5세대 이동통신과 첨단 기기·기술의 발전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정부의 실감콘텐츠산업 육성과 문화기술(CT) 연구개발이 새로운 시장수요를 창출하는 마중물이 되도록 노력하고, 민관협업을 통해 대기업·중소기업이 상생할 산업생태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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