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NS홈쇼핑, 지속 가능 성장 위한 '윤리위원회 3기' 출범식 열어

기사입력 : 2019년09월26일 15:32

최종수정 : 2019년09월26일 15:32

지속가능 경영‧사회적 책임 실천 위해 윤리위원회 운영
투명성‧공정성 높이고자 위원장 포함 사외인사 절반 이상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NS홈쇼핑은 지난 25일 경기도 성남 판교사옥에서 'NS홈쇼핑 윤리위원회 3기 출범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도상철 NS홈쇼핑 대표이사와 이정구 NS홈쇼핑 윤리위원장을 비롯해 윤리위원회 3기 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NS홈쇼핑은 9월 25일 윤리위원회 3기 출범식을 열었다. 왼쪽부터 강신욱 위원, 안종오 위원, 김일태 위원, 이정구 위원장, 도상철 NS홈쇼핑 사장, 조항목 부사장, 이상근 이사, 한상욱 이사, 김창훈 상무. [사진=NS홈쇼핑]

윤리위원회는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첫 출범부터 사외인사를 위원장을 포함해 절반 이상 위촉해 왔다.

이번 윤리위원회 3기도 위원장인 이정구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장을 비롯해 김일태 전 금융감독원 감사, 안종오 변호사, 강신욱 변호사 등 4명의 외부위원을 위촉하고, NS홈쇼핑 내부위원 3명과 간사 1명을 더해 총 8명으로 구성했다.

NS홈쇼핑은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전인 2015년 9월부터 지속 가능 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윤리위원회를 운영해왔다.

NS홈쇼핑은 윤리위원회의 조언을 받아 2017년 3월 재구축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을 발전시켰고, 이를 통해 지난해 12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홈쇼핑 업계 최고인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AA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사내에 자율준수 문화를 정착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데도 윤리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했다.

앞서 윤리위원회 1기와 2기가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문화 정착에 집중했다면, 3기는 윤리경영과 공정거래에서 나아가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선제적 예방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윤리위원회 3기는 상품선정위원회의 운영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상품 선정의 공정성 확보하고, 방송법을 비롯한 법률과 감사에 전문성 있는 외부위원을 통해 준법경영과 윤리경영을 더욱 고도화할 방침이다.

도상철 NS홈쇼핑 대표이사는 "윤리적 기업운영과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정착시킨 NS홈쇼핑의 성과에 윤리위원회가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NS홈쇼핑이 추구하는 상생과 동반성장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justi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K컬처 플랫폼 'K·SPOT' 론칭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K컬처 전문 글로벌 플랫폼 'K·SPOT'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C2%B7SPOT_newspim)을 17일 공식 론칭했다. 'K·SPOT(@K·SPOT_newspim)'은 한국의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 세계에 전하는 K컬처 글로벌 플랫폼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소통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his is K·SPOT – where K-culture comes alive.'라는 슬로건 아래, KPOP, K드라마, K라이프 등 한국 대중문화(K컬처) 전반을 조명한다. 특히, 전 세계의 언어 장벽을 허무는 다국어 자막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층과의 연결을 강화했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지원과 함께 추후 스페인어, 힌디어 등 주요 언어로 확장할 예정이다. 채널명 'K·SPOT'은 한국(K) 문화의 중심 '스팟'을 의미하며, K컬처가 살아 숨 쉬는 현장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는 의미를 담았다. K-컬처를 실시간으로 소비하는 글로벌 팬들과 그 현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콘텐츠 소비의 지리적·언어적 경계를 허물며, KPOP 쇼케이스, 드라마 제작발표회 등 전 세계 팬들이 궁금해하는 바로 그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K컬처 허브를 지향한다.  K·SPOT에서는 K라이징스타 힛지스를 시작으로 대중문화, 예술 분야 예비 스타들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다양한 K컬처 콘텐츠들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달하는 글로벌 플랫폼 K·SPOT은 단순한 영상 채널을 넘어, 전 세계 어디서든 K컬처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글로벌 플랫폼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문화권의 팬들이 동시 접속해 K-컬처를 함께 알아볼 수 있다. 'K·SPOT(@K·SPOT_newspim)' 채널 로고. 검색 뿐만 아니라 , 무음 시청·청각 장애인 접근성 향상 등도 도모할 예정이다.  뉴스핌은 K·SPOT은 단순한 K컬처 소개 채널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언어와 콘텐츠 포맷을 아우르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키울 예정이다. K컬처 심장부를 세계와 연결하며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K·SPOT에서는 K컬처 모든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디지털과 현실을 연결하는 진정한 K-컬처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jyyang@newspim.com 2025-07-17 01:00
사진
충남 서산 시간당 114㎜ 폭우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충청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강한비가 내리면서 주민 1070명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31개 항로에서 39척의 여객선이 운행을 멈췄고, 서울 등 90구역 하천변이 통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세종, 충북, 충남, 경남에, 호우주의보는 서울, 대전, 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등에 각각 발효됐다.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누적 강수량은 충남 서산이 가장 많은 419.5㎜로 집계됐다. 이어 홍성 411.4㎜, 당진 376.5㎜ 아산 349.5㎜, 태안 348.5㎜, 세종 324.5㎜, 충북 청주 276㎜, 경기 평택 262㎜ 등 이었다. 60분 기준 일최대 강수량은 서산 114.9㎜, 홍성 96.2㎜, 서천 98㎜, 경남 함안 70㎜ 등이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청사 관계자들이 우비를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yooksa@newspim.com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보 발령도 발효됐다. ▲세종 ▲경기(평택, 안성) ▲충북(진천) ▲충남(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16개 지역에 경보가 내려졌다. 인명피해는 경기 1명, 충남 1명으로 집계됐다. 옹벽붕괴 1건, 도로 토사유실 2건 등으로 공공시설의 피해도 있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3개 시·도, 5개 시·군에서 313세대 1070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하는 피해도 발생했다. 아직 287세대 1041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 지역 중심으로 통제도 있었다. 목포와 홍도, 격포와 위도,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여객선이 통제됐다. 북한산 97개, 지리산 39개, 속리산 24개, 월악산 24개 등 총 15개 국립공원 374개 구간에서 시설 통제도 있었다. 지하차도는 충북 5개, 충남 5개, 경기 2개 등에, 도로는 인천 1개, 세종 1개, 경기 3개, 충북 1개, 충남 2개 등에 각각 통제가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서울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ryuchan0925@newspim.com 한편 중대본은 이날 오전 4시부로 중대본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또 환경부, 산림청과 같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서산, 당진, 태안 등 강수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에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새벽시간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과 같은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총 1만5708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재난문자는 123건, 자동음성통보는 138회 등이 발송됐다. 이날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보 및 강수량 분포도/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2025-07-17 13:3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