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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9월 30일(월) 조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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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검찰개혁 촛불집회 200만”…野 "5만명에 불과해"
오늘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재정정책·돼지열병 공방
국감, 오는 2일부터 열리지만…또 ‘조국 대전’ 전망

[서울=뉴스핌] 이준혁 정치부장 = 지난 주말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열렸던 검찰 개혁 촛불집회의 여파가 큽니다. 그동안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검찰의 전방위 수사로 수세에 몰렸던 여권은 결과적으로 반등의 기회를 잡았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촛불집회 다음날인 29일 당 내에 검찰개혁을 위한 특별위윈회를 설치하기로 결정한 것이지요.

오늘 오전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YTN 라디오에 출연해 "이제 조국 장관의 퇴진이 아니라 윤석열 총장의 퇴진이 화두가 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촛불 민심을 통해 검찰 개혁에 대한 요구를 강도 높게 표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 무리한 검찰 수사에 대한 반박과 반감도 고스란히 담겨있는 것 같습니다. 민주당 내부 기류와도 맞닿아 있지 않나 싶습니다.

윤 총장이 이례적으로 검찰 개혁에 대한 검찰총장의 입장을 밝힌 것도 흥미롭습니다. "국민들의 검찰개혁에 대한 요구와 정치권의 진행사항에 대해 저항할 생각이 없다." 단 2줄에 불과합니다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하지만 조 장관에 대한 수사와 검찰 개혁에 대해서는 확실히 선을 그었지요. 이에 따라 이번주 조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검찰 소환 여부가 최대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안 의원을 비롯한 여권에선 정 교수가 소환되는 시점과 맞물려 윤 총장에 대한 퇴진 요구가 거세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아무튼 이번주에도 조국 대전의 후푹풍이 상당히 불어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회는 오늘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을 실시합니다. 야당은 조 장관의 사모펀드 의혹 등을 집중 거론하며 공세를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경제통인 김광림 의원을 필두로 이헌승·윤영석·윤한홍·송희경 의원이 공격수로 나설 예정입니다. 바른미래당에서는 KDI 연구위원 출신 이혜훈 의원과 정운천 의원이, 민주평화당에서는 김광수 의원이 질의하구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송영길 의원과 정성호 의원, 박홍근·서삼석·윤관석 의원이 야당의 공격에 맞설 수비수로 나섭니다. 

"검찰개혁을 외치는 촛불 민심,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요"...[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검찰개혁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가 지난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제7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 개혁 문화제를 열고 촛불을 흔들며 검찰 개혁과 공수처 설치를 촉구하고 있다. 2019.09.28 dlsgur9757@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문대통령, 오늘 민주평통 자문위원 전체회의 참석/ 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자문위원 전체회의 출범회의에 참석해 조만간 열릴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민주평통 자문휘원 전체회의 출범회의에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 23일 한미 정상회담과 유엔총회 기조 연설 등의 성과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특히 조만간 열릴 북미 실무협상과 관련해 한미 정상의 논의 결과에 대해 말하면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고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문대통령 화가 많이 나셨다···檢 경고발언, 많이 절제한 것"/ 중앙일보
“화가 많이 나셨다고 들었다. 원래는 더 강한 수위로 말씀하시려다가 많이 절제한 것으로 알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對) 검찰 메시지에 대해 여권 핵심 관계자가 29일 전한 말이다. “전 검찰력을 기울이다시피 엄정하게 수사하는데도 검찰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성찰해야 한다”라는 문 대통령의 작심 발언에 대해 해석이 분분하다. 어떤 해석이 나오든 여권 핵심이 공유하고 있는 관점은 분명하다. “검찰은 개혁 대상이다. 지금 수사는 지나치다”는 것이다. 여권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청와대나 더불어민주당 자체 회의에서든, 비공식적인 당ㆍ청 인사들 간의 대화에서든 이런 인식이 팽배해 있다고 한다.

10월로 넘어간 북미 실무협상…美 새 접근법 따라 시기 달라진다/ 뉴스핌
북미가 실무협상 재개 시기로 여겼던 9월이 지나가면서 실무협상 시점은 10월로 미뤄졌다. 북미 실무협상 재개를 앞두고 북한이 '미국의 새로운 접근법'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美는 실무협상 날짜 못 잡았다는데… 南은 "수주 안에" 北은 "전망 낙관적"/ 조선일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미·북 비핵화 실무 협상의 재개 시점에 대해 "수주 내 열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김성 유엔 주재 북한 대사도 28일(현지 시각) 뉴욕 컬럼비아대에서 열린 한 포럼 만찬에서 미·북 실무 협상 개최와 관련, "전망은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실무 협상 재개를 놓고 신중한 태도를 보인 미국과 달리 남북은 조기 재개 가능성에 무게를 싣는 모습이다.

국방부가 민간용이라던 함박도 北레이더… 알고보니 감시거리 178㎞ 달하는 군사용/ 조선일보
함박도에 배치된 북한군 레이더가 당초 '민간용'이라고 했던 국방부의 설명과 달리 '군사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레이더라고 우리 군은 판단하는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함박도 레이더의 감시거리가 최대 178㎞에 달할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은 이날 "함박도에 설치돼 있는 레이더는 우리 군이 군사용 해상레이더로 분류하는 4가지 기준(항법 보조, 해안 감시, 대공 탐색, 사격 통제) 중 항법 보조 및 해안 감시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군사용 해상레이더에 해당한다고 군 관계자로부터 대면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탈북민 정보 돈 받고 판 통일부 직원 첫 파면/ 서울신문
정부가 탈북민의 개인정보를 탈북 브로커에게 돈을 받고 넘긴 통일부 직원 A씨를 지난 4월 파면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일부 직원이 탈북민 개인정보 유출로 파면된 건 처음이다. 29일 통일부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제출한 임직원 징계현황 자료 등에 따르면 통일부 소속 6급 공무원 A씨가 지난 4월 초 중앙징계위원회에서 파면 처분을 받았다. 파면 사유는 성실의무 위반, 비밀엄수의무 위반, 품위유지의무 위반 등이었다.

“병역명문가의 명예 높이겠다”...대한민국병역명문가회의 당찬 포부/ 뉴스핌
병역명문가. ‘3대가 성실히 현역 만기 복무를 마친 가문으로 병무청으로부터 인정을 받은 가문’이란 의미다. 병무청이 공정한 병역의무 이행의 가치를 높이고 이를 널리 알리고자 만든 제도로, 병무청은 이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많은 사람들에게 생소한 제도다. ‘병역명문가’하면 당장 의미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지 않다. 스스로가 병역명문가임에도, 이를 모르고 있어 병무청에 신청을 하지 않은 경우도 태반이다. 이러한 현실에 주목, 병역명문가 제도를 널리 알리고 병역명문가의 명예를 높이고자 2011년 탄생한 단체가 바로 사단법인 ‘대한민국병역명문가회’(이하 병역명문가회)다.

[종합] 국민 목소리 vs 여권이 부풀린 여론…검찰청 집회 정가 해석 분분/뉴스핌
정치권은 지난 28일 열린 검찰청 촛불집회를 놓고 해석이 나뉘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검찰·사법 개혁을 원하는 국민 목소리’라고 해석한 반면 자유한국당 등 야권은 국민 목소리를 여권이 부풀린다고 바라봤다.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청 촛불집회에 대해 “검찰 개혁, 국민이 나섰다”며 검찰·사법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오늘 경제분야 대정부질문…확장적 재정정책·돼지열병 공방 예고/뉴스핌
국회 대정부질문 사흘째인 30일은 경제분야 질의가 이어진다. 이날 대정부질문에서는 전년대비 9.3% 오른 2020년 정부 예산안 513조5000억원 등 확장기조 재정 정책에 대한 야권 비판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책을 주로 다룰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자유한국당은 각종 경제지표 악화를 내세우며 정책 전환을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29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른 지난 8월 취업자 수 등을 근거로 정부 지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집권세력이 '거리 정치'로 法治 위협/조선일보
28일 조국 법무부 장관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 서초동 검찰청사 앞에선 친여권이 주도한 초유의 대규모 검찰 규탄 집회가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현직 의원, 단체장들과 함께 '정치검찰 물러가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검찰이 위헌적 쿠데타를 벌이고 있다"고 했다. 정치권의 장외 집회는 통상 제도적 수단이 막힌 야당이 선택하는 저항 수단이었다. 그런데 문 대통령이 검찰을 정면 비판하자 여권 주도로 장외 집회를 열어 법적 절차에 따라 수사 중인 검찰을 노골적으로 압박한 것이다. 법치와 국정은 실종되고 여야 간 극한 장외 대결로 치닫는 모습이다.

"권력자 수사 방해하려 지지세력 동원… 독재정권의 전형적 수법"/조선일보
28일 저녁 군중 수만 명이 서울 서초역 일대 차도를 완전히 점거하고 검찰청사를 향해 "정치검찰 물러가라"고 외쳤다. 야유와 조롱도 나왔다. 손에 든 피켓에는 검찰 수사를 받는 조국 법무장관의 얼굴 사진과 함께 '조국(법무장관) 수호' '검찰 개혁' 등의 글이 적혔다. 비판 언론도 타깃이 됐다. 모 방송사 기자를 향해서는 "씨X새(해당 회사 비하 표현)는 물러가라"고 제창(齊唱)했다. 현장에는 여당 국회의원들도 있었지만, 말리지 않았다. 대신 부추기고 동조했다. 연단에 오른 이종걸 의원은 마이크를 잡고 "윤석열 총장은 스스로 정치검찰임을 자인하고 내려오라"고 했다.

[팩트체크] 여당 “조국집회 200만”…강남3구 다 나와도 160만/중앙일보
200만 명이 모였을까. 28일 서울 서초동 검찰청사 앞에서 열린 이른바 ‘촛불집회’ 참가자 수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검찰 수사에 반발해 열린 이 집회 주최 측과 더불어민주당 측은 “200만 명이 참여했다”고 주장한다. 반면에 집회가 열린 공간을 고려하면 “터무니없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200만 명 설의 진위를 따져봤다. 

[창간기획]물갈이 여론에도···"文, 전투력 센 386 못 내칠 것"/중앙일보
30ㆍ40대 정치 신인이 내년 총선에서 대거 국회에 입성할 수 있을까. 일단 여론의 요청은 그렇다. 지난 23~24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상대로 한 중앙일보 여론조사에서 ‘3040 대거 수혈론’에 72.4%가 공감했다. 정치권도 정치신인 등용을 위한 사전 정지 작업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6일 총선 공천을 앞두고 실시하는 국회의원 최종평가 기준을 공개했다. 의정활동(34%), 기여활동(26%), 공약이행 활동(10%), 지역활동(30%) 등 크게 4가지다. 

유시민 “대통령에 맞선 檢, 위헌적 쿠데타”… 진중권 “조국 도덕성에 문제 있는건 분명”/동아일보
진보 진영 논객인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엇갈린 입장을 내놨다. 유 이사장은 현 정국을 ‘윤석열의 난’ ‘위헌적 쿠데타’로 규정했고, 진 교수는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며 조 장관을 비판했다. 두 사람은 과거 고 노회찬 의원과 함께 ‘노유진’으로 불리며 각종 현안에 대해 비교적 한목소리를 내왔다.

국감 2일부터 열리지만…또 ‘조국대전’ 전망/한겨레
다음달 2일 시작되는 20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의 열쇳말도 ‘조국 법무부 장관’이 될 전망이다. 모든 정치·사회 이슈를 빨아들이는 ‘조국 블랙홀’ 앞에서 ‘행정부의 국정 수행과 예산 집행에 대한 감시·견제’라는 국정감사의 취지가 제대로 발휘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하태경 “문준용, 검찰에 정보공개 거부… 위선 놀랍다” 설전 계속/한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와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문씨의 특혜 채용 의혹을 둘러싸고 설전을 이어가고 있다. 하 의원은 문씨가 “저는 정보공개 거부를 검찰에게 요구한 적이 없다”고 한 데 대해 29일 문씨가 정보공개를 원치 않았다는 정황이 담긴 문서를 공개하며 반박에 나섰다. 

실력행사 예고한 바른정당계 최종선택은?/세계일보
바른미래당 유승민 전 대표가 당권을 고수하는 손학규 대표를 향해 “결심해서 행동에 나설 것”이라며 단호한 ‘행동’을 예고했다. 바른정당계는 당장의 탈당설에는 선을 그었지만 손 대표를 ‘패싱’하면서 압박 강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일각에선 손 대표와 유 전 대표가 ‘합의이혼’을 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온통 ‘조국 국감’… 몰래 웃는 사람들/서울신문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여야 대치가 국정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는 데다 20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의 초점마저 온통 조 장관 관련 부분에 맞춰지면서 관심권 밖에 있는 국감 피감기관들이 몰래 미소 짓고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국회는 다음달 2일부터 21일까지 20일 동안 17개 상임위원회별로 국감을 실시한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제외한 16개 상임위가 채택한 국감계획에 따르면 국감 대상 기관은 713개다.

jh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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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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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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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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