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5일 낮 12시20분께 부산도시고속도로 번영로 상행선 원동IC 앞 200m 노상에서 A(45)씨가 몰던 SUV 차량이 분리대를 들이박고 뒤따른 차량 2대와 부딪혀 좌측으로 전도됐다.
[사진=부산경찰청]2019.10.5. |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음주측정한 결과, 면허정지 수준인 0.045%로 확인됐다.
사고가 나자 경찰은 싸이카 5대를 투입해 2개 차로를 전면 통제한 뒤 50여분 만에 견인작업을 마무리했다.
이 과정에서 교통체증이 발생해 차량이 우회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경찰은 A 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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