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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감] 이주열 "디플레이션 가능성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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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물가...지난해 농수산물 가격 기저효과
기대인플레이션 낮아지는게 걱정...경기회복 통해 물가 끌어올려야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8일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는 여·야의원 할 것 없이 저물가 현상이 지속되는 디플레이션 가능성에 대한 질의가 쏟아졌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현재 물가 낮은 상황이나 디플레이션 가능성은 현재로선 낮다"고 답했다.

이 총재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 심재철 자유 한국당 의원의 '디플레이션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마이너스 물가는 지난해 폭등했던 농수산물 가격의 기저효과 등에 따른 것"이라며 "현재 우려되는 것은 기대인플레이션이 낮아지고 이것이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을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어 "디플레이션 경계를 위해 경기 회복을 통해 물가를 끌어올리는게 필요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한국은행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19.10.08 kilroy023@newspim.com

심기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물가상승률이 언제쯤 반등할 것 같으냐"고 질의했다. 이에 이 총재는 "올 연말 농축산물 가격에 대한 기저효과가 없어지고 내년 초가 되면 마이너스 등의 급격한 물가하락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디플레이션은 장기간 물가가 하락하는 것을 말하는데 앞으로 한두달 정도는 물가상승률이 마이너스로 갈 것으로 본다"며 "현재의 마이너스 물가를 디플레이션 징후로 보기엔 섣부르다"고 말했다.

윤영석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난해 보다 경제성장률이 낮아지고 있는데 3개월 후에 물가 상승률이 1%대로 전망하는 근거는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이 총재는 "지난해 이례적 요인이 컸고 이를 제거하면 현재 물가가 0%대 후반이 된다. 이 또한 낮은 물가지만 디플레이션은 아니다"고 답했다. 

이 총재는 또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2.2% 달성이 쉽지 않아보인다고 밝혔다. 심 의원이 '1%대로 낮춰질 가능성이 있나'라고 질의에, 이 총재는 "해외 영향이 크다"며 "최저임금이나 주52시간제 시행과 같은 국내 요인의 영향은 경제성장률을 전망할 때 이미 다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총재는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로 제시했던 2.5% 달성도 어려울 것으로 예측했다. 이 총재는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2%로 보고 내년을 2.5%로 전망했기 때문에 하방리스크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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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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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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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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