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단독] 네이버 '게임팟', 내일부터 60% 요금 '인하'...月260만→99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7일 게임팟 2.0 출시...서비스도 대폭 업그레이드
써드(3rd) 파티 솔루션 제공...전세계 500여곳 결제·인증 연동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네이버 '게임팟(GamePot)'이 17일부터 서비스 가격을 내린다. 이는 경쟁사 NHN '게임베이스'가 지난달 파격적인 가격 인하 프로모션을 내놓으면서 맞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은 내일(17일) 게임팟 업그레이드 버전 '게임팟 2.0'을 출시하고, 종전보다 60% 이상 서비스 가격을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성능은 높이고, 가격 부담은 낮춘 것.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뉴스핌이 사전 입수한 네이버 '게임팟 2.0' 서비스 기획안. 2019.10.16 swiss2pac@newspim.com [사진=김지완 기자]

'게임팟'은 클라우드 기반 게임 서비스 플랫폼이다. 게임사가 게임팟을 이용하면 별도 개발 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스토어, 원스토어 등과 결제·로그인이 연동된다. 또 다국어지원, 분석·통계, 쿠폰 발급, 푸쉬(push) 메시지 발송 등 글로벌 게임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대부분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중소형 게임사 입장에선 게임 개발에만 전념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게임 플랫폼 탑재를 선호한다. 

게임팟은 현재 게임 플랫폼 패권을 놓고 NHN 게임베이스(Gamebase), 아마존(AWS) 게임스파크(GameSparks), 마이크로소프트(MS) 플페이펍(Playfab), 구글(GCP) 파이어베이스(Firebase), AFI 뒤끝 등과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 NHN이 월 누적 30만 DAU '공짜' 내놓자, 일 5만 DAU 기존제공으로 맞불

이번 개편으로 중소형 게임사의 게임팟 이용금액은 월 260만원에서 99만원으로 낮아지게 된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게임팟 담당자는 "대형 고객들에겐 '정액제+종량제' 형태의 하이브리드 제품을 출시해 가격부담을 낮췄다"며 "중소형사 인디 게임들은 기존 월정액 260만원에서 부가세 포함 100만원 미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인하는 경쟁사 NHN을 정조준했다. NHN는 지난달 5일 게임베이스 월 누적 30만 DAU(일 누적이용자수) 이하 게임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파격적인 요금제를 내놨다.

네이버 관계자는 "요금제 기획 당시, NHN 게임베이스 가격 체계를 보고받지 못했다"며 "NHN 게임베이스 요금제 개편 이후, 네이버가 준비중인 게임팟 가격과 굉장히 비슷하게 나온 걸 알게됐다"고 해명했다.

IT업계 관계자는 "지난해말 네이버 게임팟이 나온 뒤, NHN 게임베이스는 장사가 잘 안됐다"며 "다급해진 게임베이스가 상시 무료구간을 신설하는 등의 파격요금제를 내놨고, 이에 다시 네이버가 대응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게임팟은 기존 프로(Pro). 비즈니스(Business) 등의 요금제를 에센셜(Essential), Pro(프로), 프리미엄(Premium), 매니지드(Managed) 등으로 세분화했다. 이와 함께 매일 5만 DAU를 제공하는 것으로 개편했다.

NHN 게임베이스가 월 누적 30만 DAU까지 무료라면, 네이버 게임팟은 월 99만원으로 월 누적 150만 DAU까지 사용할 수 있다. 게임사가 신작 게임에서 월 30만명 이상 이용고객 확보를 자신한다면, 양사 플랫폼을 놓고 주판알을 튕길 수밖에 없는 구조다.

서비스도 대폭 업그레이드 된다.

게임팟 2.0은 기존 구글·애플·원스토어 외 동남아 모바일 선불카드·중남미·아프리카 등 전세계 500여곳 PG사들과 결제가 연동된다. 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클라우드 확장기능, 통계, 게임운영, 고객지원, 게임SDK(서비스개발툴킷) 등 전방위적으로 기능이 향상되거나 새롭게 추가됐다.

게임팟 서비스 담당자는 "게임팟 2.0은 기존 게임팟과는 다른 다양한 기능을 넣었고, 진입장벽도 크게 낮췄다"고 강조했다. 

 

swiss2pa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오세훈 징역 1년6개월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토록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심리로 열린 오 시장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17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오 시장과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는 징역 1년,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됐다"며 "피고인들의 주장은 상식과 경험칙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을 향해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피고인에 대한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한정 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오 시장은 명 씨와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김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6-17 15:27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