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사단법인 힐링산업협회는 이개호·황주홍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내달 15일 오후 1시 국회도서관에서 '2019 힐링산업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국제 세미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이 공동 후원하는 행사다. 독일과 일본 등 해외 선진국가와 국내 힐링산업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힐링을 전략 수출 산업화하는 방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국제세미나에서는 지그리드 라우 크나이프월드 사무총장의 '독일의 치유기지 산업 현황과 제도적 지원 성공사례', 키노쉬타 후주히사 일본 웰리스투어리즘 박사의 '일본 산림 테라피 운영과 정책 사례' 등 해외 전문가들의 주제가 발표된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국내 힐링산업의 정책적 지원과 제도화를 위한 방안'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의 '헬스케이 힐링 융합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사업' △농촌 진흥원의 '치유농업의 현황과 과제' △한국관광공사의 '웰니스관광 발전 방안'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제학 힐링산업협회 회장은 "힐링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우리 사회의 핵심 가치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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