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고 있는 삼시세끼 지원사업이 주민 복지체감도를 크게 향상시키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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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고 있는 삼시세끼 지원사업.[사진=동해시청]2019.11.05 onemoregive@newspim.com |
일 동해시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삼씨세끼 지원사업은 월 2회 홀몸노인 및 식생활 취약계층에 반찬을 배달하는 서비스와 홀몸노인들을 대상으로 월 1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외식사업이다.
발한동협의체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반찬배달 49회(694명), 외식사업 16회(175명)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의 후원 및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반찬배달은 김밥천국 묵호점, 외식사업은 옛정삼계탕, 충북횟집, 동해장칼국수에서 후원했다.
문명종 발한동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삼시세끼 지원사업 활성화를 꾀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 돌봄사업이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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