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엔 지장 없어…자세한 사고 경위 조사 중"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강원도 인제 소재 육군 모 부대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 사고가 발생해 부상자가 나왔다.
육군은 12일 "오늘 오후 3시 20분경 인제 소재 모 부대 정비고에서 용접작업 중이던 간부 4명이 원인 미상의 폭발 사고로 다쳤다"고 밝혔다.
[철원=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2018년 11월 2일 오전 강원도 철원 화살머리고지 일대 GP 앞에서 현지부대 및 132공병 지뢰제거팀이 DMZ 내 유해발굴을 위한 지뢰제거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
부상자들은 사고 즉시 병원으로 응급 후송,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육군에 따르면 부상자들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육군은 "현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suyoung07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