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루카 돈치치가 맹활약을 펼쳤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19.11.25 taehun02@newspim.com |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하더웨이 주니어가 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19.11.25 taehun02@newspim.com |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휴스턴 클린트 카펠라가 포효하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19.11.25 taehun02@newspim.com |
[텍사스 미국=로이터 뉴스핌] 김태훈 기자 = 댈러스 매버릭스가 루카 돈치치의 맹활약을 앞세워 5연승을 달렸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토요타 센터에서 열린 2019~2020 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 로켓츠와의 경기에서 137대12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댈러스는 5연승을 질주하며 상승세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반면 휴스턴은 8연승 뒤 3연패에 빠지며 분위기가 침체됐다.
댈러스 루카 돈치치는 이날 경기서 41득점 10어시스트 6리바운드를 올리며 코트를 누볐다. 여기에 팀 하더웨이 주니어가 31득점,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23득점을 보태며 무서운 공격력을 뽐냈다.
휴스턴은 제임스 하든이 32득점, 러셀 웨스트브룩이 27득점으로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댈러스는 1쿼터부터 45득점을 기록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쿼터까지 휴스턴을 압도한 댈러스는 3쿼터에 들어서자 수비가 무너지며 분위기가 꺾였다. 휴스턴은 웨스트브룩과 하든을 앞세워 10점차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4쿼터에 들어선 댈러스는 돈치치와 포르징기스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리드를 지켰고, 경기 종료 3분 전 돈치치의 쐐기 3점포에 힘입어 승리를 따냈다.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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