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댈러스 돈치치가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19.11.21 taehun02@newspim.com |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피니 스미스(왼쪽)와 돈치치가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19.11.21 taehun02@newspim.com |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돈치치(왼쪽)가 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19.11.21 taehun02@newspim.com |
[텍사스 미국=로이터 뉴스핌] 김태훈 기자 = 댈러스 매버릭스가 루카 돈치치의 맹활약을 앞세워 3연승을 달렸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19~2020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홈 경기서 142대94 완승을 거뒀다.
이날 6명이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한 댈러스는 3연승을 질주했다, 반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최근 10경기서 2승에 그치는 등 부진에 빠졌다.
댈러스의 루카 돈치치는 3점슛 6개를 포함해 35득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달성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는 14득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작성, 팀 하더웨이 주니어가 20득점 4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골든스테이트는 '주포' 스테판 커리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드레이먼드 그린 마저 결장하며 팀 분위기가 침체됐다.
경기 초반부터 댈러스는 연속 8득점을 올리는 등 포르징기스와 하더웨이의 맹공을 앞세워 1쿼터를 44대16으로 마쳤다. 2쿼터에도 돈치치의 득점포가 터지면서 74대38 압도적인 점수차를 보였다.
댈러스는 3쿼터에서 돈치치와 하더웨이 주니어의 꾸준한 득점력으로 40점차를 만들었고, 4쿼터에는 벤치맴버를 폭넓게 기용하면서 여유있는 경기 운영을 펼치며 대승을 이끌었다. 2019.11.21.
taehun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