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 미로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훈훈한 정을 느끼게 했다.
27일 삼척시에 따르면 미로중학교 2·3학년 학생 10여명이 교사 및 학부모님와 함께 학교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 등 농작물을 이용해 지난 26일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김장김치 40포기, 무 50kg, 고구마 30kg을 미로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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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지난 26일 삼척 미로중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담근 김장김치를 미로면행정센터에 전달했다.[사진=삼척시청] 2019.11.27 onemoregiv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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