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질환, 화상흉터 환자에게 줄기세포 치료로 5년간 봉사 활동
강재구 원장 "의료 봉사로 사회공헌..소외이웃과 함께 할 것"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줄기세포 연구 및 치료 전문으로 유명한 유마스템메디컬그룹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국회를 비롯한 주요 정부 부처에서 후원하는 '2019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사회공헌 문화 확산과 공동체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공신력 있는 사회공헌 관련 표창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유마스템메디컬그룹은 루프스와 같은 자가 면역질환이나 화상흉터와 같이 줄기 세포 치료로 효과가 있는 환자 가운데 제대로 진료 받지 못하는 환우와 소외 이웃의 치료에 나서는 등 최근 5년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재구 유마스템메디컬그룹 원장은 "환자나 소외 이웃, 지역 공동체를 위해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소외이웃이나 환자, 지역사회 건강을 돌보는데 지속적인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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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9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진행한 '2019 제14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강재구 유마스템메디칼그룹 원장(우측)이 사회봉사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
wind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