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현대·기아차, 12월 판매조건 공개...주요 차종 최대 10% 할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현대차, 아반떼·쏘나타·그랜저 등 최대 10% 혜택
기아차, K5 가솔린 160만원, 쏘렌토 110만원 할인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현대·기아자동차가 12월 '코리아 세일 페스타', '그랜드 피날레 이벤트' 등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는 12월 '코리아 세일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주요 차종을 최대 1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고양=뉴스핌] 정일구 기자 = 19일 오전 경기 고양시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더 뉴 그랜저' 신차발표회에서 모델들이 신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더 뉴 그랜저'는 △2.5 가솔린 △3.3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3.0 LPi 등 모두 4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2019.11.19 mironj19@newspim.com

차종별 혜택은 ▲아반떼 5~7% 할인 및 1.25% 저금리 ▲쏘나타 3~7% 할인 및 2.5% 저금리 또는 현대카드 결제시 30만원 혜택 ▲그랜저 10% 할인(하이브리드는 6~8%) 및 1.25% 저금리 또는 현대카드 결제시 50만원 혜택(더 뉴 그랜저 제외) 등이다. 차종별 한정재고 소진 시 이벤트는 종료된다.

현대차는 조기출고 우대조건도 내걸었다. 오는 13일까지 차량을 출고할 경우 30만원을, 24일까지 출고할 경우 15만원을 할인해준다.

대상 차종은 ▲액센트 ▲아반떼 ▲벨로스터(N 제외) ▲i30 ▲쏘나타(하이브리드 제외) ▲그랜저(더 뉴 그랜저 제외) ▲투싼 ▲싼타페 ▲G80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 G80 품질체험 이벤트를 진행하고 시승 신청한 전 고객이게 G80을 100만원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중이다. 또 최초 등록 기준 7년 이상 차량을 보유한 고객에 국내 주요 차종을 30만원 할인해주는 '개소세 인하 노후차 조건'도 실시하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달 실시한 기본 판매조건 역시 동일하게 진행한다. ▲벨로스터 70만원 할인 및 1% 저금리 ▲i30 50만원 할인 ▲그랜저 5% 할인 등이다.

[용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기아자동차가 21일 오전 경기 용인시 비전스퀘어에서 3세대 K5를 공개하고 있다. 3세대 K5는 가솔린 2.0, 가솔린 1.6 터보, LPi 2.0, 하이브리드 2.0 등 4개 모델을 동시 출시한다.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이 2351만~3092만원 ▲가솔린 1.6 터보 모델이 2430만~3171만원 ▲LPi 일반 모델이 2636만~3087만원 ▲LPi 2.0 렌터카 모델이 2090만~2405만원 ▲하이브리드 2.0 모델이 2749만~3365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2019.11.21 leehs@newspim.com

기아차는 K5, 스팅어, K9 모델을 최대 100만원 할인해주는 12월 판매조건을 공개했다.

K5 하이브리드(HEV) 모델 구매 시 50만원 또는 36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스팅어와 K9 모델을 구입할 경우 100만원 할인 또는 50만원의 할부금 지원과 36개월 무이자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기아차는 12월부터 '2019 그랜드 피날레 이벤트'도 진행한다. 주요 차종을 조기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을 해주는 한편 특별 무이자 할부와 더블 캐시백 서비스도 제공한다.

차종별 할인금액은 ▲모닝·K3 40만원 ▲K5 가솔린 160만원 ▲K5 LPi 90만원 ▲스포티지·카니발 60만원 ▲쏘렌토 110만원이다. 오는 20일까지 출고를 완료할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해당 기간이 지나 31일까지 출고를 진행하는 고객의 경우 혜택이 10만원 줄어든다.

12월에 K3, K5, 스팅어,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 모델을 출고할 경우 총 40만원 혜택의 더블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

기아차는 10년 경과 노후경유차에 대한 개소세 감면 정책이 종료됨에 따라 특별 지원행사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에 따라 2008년 12월 31일 이전 차량을 등록한 고객은 차량 구매 시 30만원을 할인해준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