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완주군청·전북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완주군내 독거노인들의 끼니를 챙기기 위한 농산물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행복 두 배 꾸러미'라는 이름으로 펼쳐진 나눔 행사는 전북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포장해 겨울철 홀로 지내는 노인들에게 전했다.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5일 완주군관내 독거노인 950세대에게 전북생산 농산물 꾸러미를 제작해 일일이 전달했다.[사진=전기안전공사]2019.12.06 lbs0964@newspim.com |
꾸러미는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사골곰탕, 떡국떡, 미숫가루 등 전북지역 농산물로 만든 식품을 담아 제작, 5일 홀로 사는 어르신 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농산물 구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더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성완 사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겨울을 나는데 우리의 작은 정성이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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