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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단이 뽑은 '베스트 경북도의원'에 도기욱·이선희·정세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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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이 뽑은 '2019 베스트(BEST) 도의원'에 도기욱(예천), 이선희(비례), 정세현(구미) 의원이 선정됐다.

[경북도의회=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이 선정한 '2019 베스트(BEST) 도의원'. 사진 왼쪽부터 정세현.이선희.도기욱 의원[사진=경북도의회] 2019.12.20 nulcheon@newspim.com

기자단은 20일 오전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시상식을 갖고 도기욱(예천·자유한국당·3선), 이선희(비례·자유한국당·초선), 정세현(구미·더불어민주당·초선) 의원 3명에게 상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기획경제위원회 도기욱 의원은 3선 도의원으로 제10대 후반기 기획경제위원장을 역임했고, 지난 11월까지 제11대 전반기 경북도의회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역할을 수행하면서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왕성한 의정활동을 평가받았다.

도기욱 경북도의원(예천·자유한국당·3선)[사진=경북도의회]

또 '경북도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경북도 원전해체산업 육성 조례', '경북도 도세 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다수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에 매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선희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지진대책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효율적인 예산 편성과 배분, 문화와 관광을 통한 일자리 창출, 포항지진의 원인 규명과 피해지역 주민지원 대책 마련 등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전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선희 경북도의원(비례·자유한국당·초선)[사진=경북도의회]

또 '생태관광육성 및 지원 조례',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생활악취 방지 조례' 등 민생 중심의 조례안을 다수 발의하고, 도정질문에서는 △공공기관 유치 전담부서 신설 △경북디자인 경쟁력 강화 △올바른 도시숲 조성 등을 촉구하는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왕성한 의정활동을 보여왔다.

정세현 의원은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경북도교육청 교육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경상북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조례안' 등 활발한 입법 활동과 함께 경북메이커교육관 구미 유치 및 구미교육지원청 청사 신축 교육부 투자심사 통과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등 우수한 교육환경 여건 조성에 매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정세현 경북도의원(구미·더불어민주당·초선)[사진=경북도의회]

또 '구미형 일자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한 경북경제 활성화 필요성을 역설하고 공약 체감도 제고 방안 마련 등 날카롭고 심도 있는 도정질문을 통해 도민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선정 의원들은 "출입기자단에서 선정하는 'BEST 도의원'이라 더욱 의미가 크고 책임감을 함께 느낀다"면서 "도민들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채찍질로 받아들이고, 항상 더 낮은 자세로 현장의 작은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투표를 통해 BEST 도의원을 선정·발표하고 있다.

매년 연말에 조례발의·출석상황·상임위 활동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의정활동을 평가해 'BEST 도의원'을 선정,시상한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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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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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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