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한샘몰, 모바일 앱 리뉴얼 기념 할인 이벤트 열어

기사입력 : 2020년01월14일 14:22

최종수정 : 2020년01월14일 14:29

앱 리뉴얼…고객 맞춤 추천 강화, 특가·할인 가독성 높여
1월 타임세일‧패키지 할인…한샘몰 회원 5% 할인쿠폰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온라인 가구 시장 추세에 발맞춰 고객의 모바일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한샘몰 앱을 리뉴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1월 한 달간 한샘몰 베스트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한샘몰 앱은 총 10만여 개의 가구와 생활용품 중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정확하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보완했다. 단순히 상품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쇼핑 경로에 따라 맞춤 상품을 제안하는 '상품 추천' 서비스를 강화했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한샘은 모바일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앱 리뉴얼을 진행, 1월 한 달간 할인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한샘] 2020.01.14 justice@newspim.com

매일 새로운 생활용품을 최저가로 선보이는 '끝딜‧혜택' 서비스를 추가했다. 입점 상품 '타임특가'를 모바일 메인 화면에 배치해 입점 업체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면서 소비자의 합리적인 모바일 쇼핑이 가능하도록 재구성했다.

또 다양한 가구를 침실 가구, 옷장‧수납, 주방가구 등 11개 상품 카테고리로 세분화해 원하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보완했다.

한샘몰은 앱 리뉴얼을 기념해 '기간 한정 타임 세일', '고객인정 베스트 셀러', '한샘몰 대표 패키지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한정 타임 세일' 이벤트에서는 한샘몰 인기 가구와 생활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매주 할인 품목이 업데이트되는데, 14일부터는 통 원목 고무나무로 제작한 '한샘 로하 4인 식탁 세트', 가족의 취향에 맞게 컬러와 모듈을 선택할 수 있는 '샘베딩 베이직 옷장 행거형' 등을 최대 33%까지 특가 할인한다.

'고객인정 베스트 셀러'에서는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소파, 식탁, 책장, 조명 등 카테고리별 대표 상품들을 특별 할인한다. 한샘몰 리클라이너 누적 판매 1위 '프라임 리클라이너 소파'는 최대 31% 할인, 누적 200만 세트를 판매하며 국민 책장으로 불리는 '샘책장'을 최대 20%까지 특가로 판매, '한샘 뉴 브릭스 LED 조명'도 최대 31%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한샘몰은 한샘몰 리클라이너 누적 판매 1위 '프라임 리클라이너 소파'를 최대 31% 할인 판매한다. [사진=한샘] 2020.01.14 justice@newspim.com

'한샘몰 대표 패키지 할인' 이벤트도 준비됐다. '슬리핑 코드 매트리스'와 '한샘 침대' 동시 구매 시 최대 30만 원 할인하고, 한샘 옷장과 붙박이장을 세트로 구매 시 최대 38% 할인받을 수 있다. '샘키즈 수납장'과 '한샘 모모로 베이비장세트' 등 아이방 패키지 상품도 최대 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1월 한 달간 한샘몰 회원 모두에게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5% 추가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해당 쿠폰은 할인 한도 제한 없이 결제 금액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앱에서 1만 이상 구매 1개 상품만 당일 사용 가능하다.

한샘 관계자는 "가구 쇼핑이 모바일을 중심으로 재편되는 트렌드에 맞춰 고객이 편리하게 모바일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앱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리뉴얼을 기념해 모바일 쇼핑 고객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justi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첫 미국출신 교황… 즉위명 '레오 14세'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 태생의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70) 추기경이 8일(현지시간) 제267대 교황에 선출됐다.  가톨릭 역사상 미국인 교황이 탄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바티칸 교황청은 새 교황의 즉위명을 '레오 14세'라고 발표했다. 가톨릭에서 '레오'는 라틴어로 '사자'를 뜻한다. 강인함과 용기, 리더십을 상징한다. 8일(현지시간) 교황에 선출된 레오 14세. [사진=로이터 뉴스핌] 레오 14세는 선출 공식 발표 직후인 오후 7시 20분쯤 바티칸시티 성베드로 대성당 2층 '강복의 발코니'에 등장해 광장을 가득 메운 군중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감정이 북받힌 듯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탈리아어로 말한 그의 첫 마디는 "평화가 여러분 모두와 함께 하기를(La pace sia con tutti voi)"이었다. 그는 이어 "이 평화의 인사가 여러분의 마음속에 스며들어 여러분의 가족과 모든 사람, 어디에 있든, 모든 민족, 그리고 온 세상에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레오 14세는 이날 시스티나 예배당에서 실시된 콘클라베 이틀째 투표에서 교황으로 선출됐다.  전 세계 70개국에서 모인 133명의 추기경들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참석자의 3분의 2 이상의 지지를 얻는 후보를 탄생시키기 위해 투표를 계속했다.  오전에 실시된 두 차례 투표에서는 선출이 무산됐다. 오전 11시 50분쯤 시스티나 예배당 굴뚝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다. 추기경단은 오후 4시 투표를 재개했다. 오후 두 차례 투표가 끝나고 결과가 나왔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던 오후 6시 8분쯤 굴뚝에서 흰 연기가 피어올랐다. 이어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장엄한 종소리가 울려 퍼졌다. 오후 7시 10분쯤 선임 부제 도미니크 맘베르티 추기경이 성베드로 대성전 발코니에 나와 "하베무스 파팜(Habemus Papam·우리에게 교황이 있다)"을 외치며 새 교황의 탄생을 알렸다.  1955년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난 레오 14세는 1982년 사제로 서품했다. 이후 성직자로서의 경력 기간 대부분을 남미 페루에서 보냈다. 2015~2023년까지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에서 주교로 재직했다. 2015년에 페루 시민권을 취득했기 때문에 이중 국적을 갖고 있다.  그는 성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소속이다. 이 수도회가 교황을 배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23년 그를 추기경으로 임명하고 교황청 주교성 장관에 앉혔다. 신임 주교 선발을 관리·감독하는 자리이다. 그는 프란치스코 교황을 가까이서 보좌하며 그의 개혁정책 추진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신학적으로는 중도 성향으로 분류된다. 프란치스코 교황 시절 갈등이 심했던 보수와 진보 세력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그가 첫번째 미국인 교황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정말로 영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얼마나 흥분되는 일이고, 우리나라에 얼마나 큰 영광인가"라며 "교황 레오 14세를 만나길 고대한다. 매우 의미있는 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ihjang67@newspim.com   2025-05-09 04:20
사진
김문수,대선후보 지위 확인 가처분 신청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8일 오전 법원에 대통령후보자 지위 인정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김 후보는 이날 KBS에 출연해 "대통령후보 지위 확인 가처분 신청을 서울남부지법에 냈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합법적인, 정당한 절차를 거친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인 제가 있는데 지금 무소속 한덕수 후보하고 빨리 단일화를 하라고 한다"며 이유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5.05.08 yooksa@newspim.com 국민의힘 지도부는 오는 10일 또는 11일 제6차 전당대회를 소집한다고 공고했다. 당 지도부는 오는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선 후보 등록이 마감되기 전 단일화를 마쳐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날 서울남부지법에서는 국민의힘 책임당원이 신청한 '전당대회 개최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이 진행됐다. 이들은 국민의힘이 김 후보에 한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한 압력을 행사하기 위해 전당대회를 연다고 보고 있다.  김 후보는 현재 단일화 문제로 당 지도부와 갈등하고 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 참가해 "무소속 등록도 안하겠다는, 입당도 안하겠다는 그런 사람을 상대로, 유령과 단일화하라는 이것은 올바른 정당민주주의냐, 저는 알 수 없다"고 비판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5-08 17:1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