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장 권한대행 이춘구 부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22일 지역 내 세 곳의 군부대를 방문해 군 장병들을 위문했다.
이번 위문 행사는 지역을 지켜주는 장병들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인천 및 경기북부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완벽 차단 방역을 위해 대민지원에 앞장서 준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장 권한대행 이춘구 부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22일 지역 내 세 곳의 군부대를 방문해 군 장병들을 위문했다.(왼쪽 세번째 이춘구 부시장)[사진=안성시청]2020.01.22 lsg0025@newspim.com |
군 관계자들은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안성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안성시가 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지역 안보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구 부시장은 "향토방위와 시민 안위를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추운 날씨에도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는 앞서 지난 21일에는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55사단 등 군부대 2곳을 방문해 관내 군‧경부대 위문 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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