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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장관 "신종 코로나 中企 피해 상황 파악, 지원 방안 검토"

기사입력 : 2020년01월28일 16:50

최종수정 : 2020년01월28일 16:50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대응반을 구성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제도적 지원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중기부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긴급 관계 장관회의'에 참석한 후, 대전 정부대전청사로 이동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긴급 현안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월 28일 대전 정부대전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긴급 현안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2020.01.28 justice@newspim.com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변태섭 중기부 중소기업정책실장으로부터 현재까지의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라고 주문했다.

박영선 장관은 또 중소기업정책실장을 팀장으로 하는 대응반을 구성하도록 했으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피해에 대한 모니터링에 집중하는 한편, 중소기업 소상공인 피해 발생 시 해당 기업에 긴급경영안정자금과 대출금 상환유예 등 제도적 지원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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