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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수산정책포럼, 정기총회 및 신년 인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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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시는 (사)부산수산정책포럼에서 2020년 경자년 부산수산정책포럼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청] 2020.01.27.

경자년 새해 수산 관련 기관·단체와 학계, 업계 등 수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행사에는 오거돈 부산시장, 윤준호 국회의원, 국립수산과학원장, 한국원양산업협회장, 수산 관련 각 기관·단체장, 업계 대표 등이 참석한다.

지난해는 수산자원 감소, 이상 기온으로 인한 조업 차질, 한‧일어업 협상 지연 등으로 공동어시장 위판량이 전년 대비 65% 수준으로 급감하는 등 근해업계는 물론 연관산업까지 어려움을 겪었다.

시는 이날 부산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산업 도약을 위해 지역 수산업계, 대학, 해양수산 연구기관 모두 힘을 합치자면서 △부산항만수산산업진흥원(가칭) 설립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스마트수산 테크 앤 비즈타운 조성 등의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부산 수산업계의 각종 현안이 많은데 산·학·연·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해 변화와 혁신의 한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년인사회에서는 지난 제24대 수협중앙회장을 지낸 김임권 前수협중앙회장이 어업인 복지증진, 외국인 선원 인권보호, 차세대 수산인재 육성 지원 등 수산복지 향상에 노력한 공로로 제7회 수산대상을 수상한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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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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