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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로, 윤장현·배상재의 새로운 출발…"모두가 아는 밴드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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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밴드 장미여관 출신 베이시스트와 기타리스트로 활약했던 윤장현과 배상재가 새로운 밴드 '하이브로'로 대중을 다시 찾는다.

하이브로가 6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하나투어브이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굿모닝(GOOD MORN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앨범 동명 타이틀곡 '굿모닝'은 간결한 멜로디와 직선적인 메시지가 담긴 하이브로의 음악적 지향점이 뚜렷하게 제시된 노래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그룹 하이브로(HIGHBRO)가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하나투어브이홀에서 열린 하이브로 컴백 쇼케이스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장현(베이스), 동하(보컬), 슬로우 폴(드럼), 배상재(기타). 2020.02.06 dlsgur9757@newspim.com

이날 배상재는 밴드 장미여관 해체 후 팀 결성 계기에 대해 "장미여관 해체 후, 이듬해 2월 형들을 찾아가서 '보컬 한 명 구해서 다시 하자'고 해서 시작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2달 동안 유튜브에 '일반인 노래 잘하는 남자'를 찾았다. 그 때 동하가 눈에 들었고, 흔쾌히 합류를 해줬다. 임경섭도 함께 준비를 해오고 있었는데, 건강상의 문제로 쉬고 싶다고 하더라. 그래서 10년 전에 '스타라이트'라는 앨범으로 같이 활동을 했던 슬로우 폴에게 급하게 연락을 했는데, 뜻이 맞아 팀이 결성됐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보컬로 합류한 동하는 타이틀곡에 대해 "신나고 대중적인 스타일의 곡이다. 지난 일들은 잊어버리고 앞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앞으로도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노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브로는 장미여관 시절 했던 음악과는 정 반대의 스타일의 곡을 지향하고 있다. 밴드를 처음으로 결성 후 지난해 11월 발매한 '노래하자' 역시 밝은 분위기의 곡으로 '희망'을 노래한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그룹 하이브로(HIGHBRO)가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하나투어브이홀에서 열린 하이브로 컴백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0.02.06 dlsgur9757@newspim.com

이에 배상재는 "'노래하자'는 팀을 만들면서 제일 처음 만들었던 노래다. 가사의 내용을 보면 우리 이야기인 것 같지만 사실은 모두의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다. 다시 시작함에 있어 어울렸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애착이 가는 노래고 혼자 부르다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윤장현 역시 "비단 나뿐만 아니라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될 수 있다"며 노래에 담긴 진심을 내비쳤다.

장미여관의 노래들은 위트있는 가사들이 특징이었다면, 하이브로는 윤장현의 말처럼 모두에게 '위로'가 되는 노래를 부른다는 목표가 강하다. 이들은 "하이브로의 음악은 모두의 이야기를 하고 싶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노래를 만드는 것이 네 명의 공통된 생각이다. 음악적으로 트렌디하게 하고 싶고 유행에 뒤쳐지지 않는 음악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그룹 하이브로(HIGHBRO)가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하나투어브이홀에서 열린 하이브로 컴백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0.02.06 dlsgur9757@newspim.com

아직 대중에게 큰 인지도를 쌓지 못한 만큼, 이들은 팬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방송과 유튜브 등 많은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그보다 하이브로가 원하는 것은 당장 다음 앨범을 낼 수 있는 여력이 마련되는 것이었다.

배상재는 "앨범의 목표라기 보다는 '굿모닝'을 내고 다음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을 여력이 생겼으면 좋겠다. 거창하게는 모두가 아는 밴드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윤장현 역시 "음악만 신경 쓸 수 있도록 마음의 여력이나 금전적 여력이 생겼으면 좋겠고 많은 분들이 흥얼거렸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하이브로의 첫 번째 미니앨범 '굿모닝'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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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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