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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가짜뉴스 꼼짝 마" KT, 스미싱 차단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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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감염자 정보확인 등 미끼… 2주간 6만건 차단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KT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을 악용한 스미싱으로부터 고객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차단대응 강화에 나섰다.

KT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스미싱으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6만건의 악성 URL 접속을 차단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11일 오전 경기 과천에 위치한 KT INS운용센터에서 KT 직원들이 스미싱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사진=KT] 2020.02.11 nanana@newspim.com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인 스미싱(Smishing)은 택배 배송, 모바일 청첩장 등의 내용을 미끼로 문자메시지를 전송한 후 문자의 인터넷주소(URL)을 클릭하도록 유도해 피해를 발생시키는 온라인 사기수법이다. 스미싱 문자에 포함된 URL을 클릭하면 스마트폰에 악성 앱이 설치돼 개인정보를 탈취하거나 광고페이지로 접속을 유도한다.

KT는 최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및 접촉자 신분정보 확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택배배송 지연' 등의 내용을 미끼로 한 스미싱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KT는 지난달 말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악용한 스미싱 공격을 예상하고, 분석을 시작했다. 이를 토대로 지난 10일까지 2주간 6만건 이상의 악성 URL 접속을 차단했다고 설명했다.

KT는 지난 2013년부터 스미싱 공격으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KT 스미싱 대응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이다. 실시간 대응을 통해 연간 1000만건 이상의 스미싱 공격을 선제 차단 중이다. KT 스미싱 대응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악성 URL을 탐지해 접속을 차단한다. 이에 따라 고객이 스미싱 문자를 수신해 악성 URL을 클릭한 경우에도 'KT 스미싱 예방안내 팝업창'으로 우회해 고객에게 스미싱 공격 예방을 위한 안내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KT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된 새로운 유형의 스미싱 문자와 변종 악성 앱에 대한 실시간 공격 탐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와 함께 보안 전문인력을 추가로 투입해 스미싱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고객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박종호 KT INS본부장(상무)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이를 악용한 스미싱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며 "스미싱은 단순한 클릭만으로 엄청난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확인되지 않는 문자의 URL은 결코 클릭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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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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