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국민연금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1000만원 상당의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구입해 전북 사회복지공동보금회 측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하진전북도지사, LX 조만승 부사장과 국민연금공단 박정배 이사장 직무대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수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주=뉴스핌] 이백숙 기자 = 13일 전북도청에서 신종코로나19 보호장구 전달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좌로부터 김동수 회장, 송하진 도지사, 박정배 이사장 직무대행, 조만승 LX부사장)[사진=LX] 2020.02.13 lbs0964@newspim.com |
이번 마스크 지원은 전북도청과 LX, 국민연금공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4개 기관이 긴급 기관협력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전북도청에서는 제품 품귀현상에 따라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의 확보를 지원하고 LX와 국민연금공단이 구매한 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신속하게 지원을 마무리하게 된다.
조만승 LX 부사장은 "확진자 발생범위가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요즈음 전북도 안전지대가 아니다"며 "취약계층과 함께 도민 모두가 살기 좋은 환경 만들기를 목표로 지속적인 사회가치를 실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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