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首尔市市长:暂禁止广场集会 关闭首尔新天地教会

기사입력 : 2020년02월21일 10:49

최종수정 : 2020년02월21일 10:58

为防控新型冠状病毒(COVID-19,新冠肺炎)肺炎疫情持续蔓延,韩国首尔市政府21日决定暂时禁止民间团体在光化门广场、首尔广场和清溪川广场举行集会,并从当天起关闭首尔新天地教会。

【图片=NAVER】

首尔市市长朴元淳在当天上午举行的紧急记者会上发布了上述措施。朴元淳表示,为保护容易被新冠肺炎感染的老年人身体健康,将禁止在首尔广场、清溪川广场和光化门广场举行集会活动。

首尔市政府以《传染病预防及管理法》第49条第1项中"为防控疫情,可限制民众在市中心举行集会活动"为依据做出该决定,违规者将处以最高300万韩元罚款。

朴元淳强调,尤其是对部分计划执意举行集会的团体,市政府有必要采取特殊措施。市政府将于当天下午向计划举行集会的团体下发通告,同时向首尔地方警察厅提出请求。

朴元淳补充道,政府认为有必要对新天地教会礼拜或集会采取特别措施,即日起关闭位于首尔的新天地教会,未来将视疫情防疫情况决定是否重启宗教活动。

此外,首尔市政府决定从当天起暂时关闭全市3467所社会福利设施。中央防疫对策本部当天通报,截至上午9点,韩国较20日下午4点新增52例感染病例,累计确诊增至156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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