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김현수 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가 사단법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2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사진=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는 지난달 28일 한국과학기술회관 12층 아나이스홀에서 열린 제59회 정기총회에서 단국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김현수 교수를 제2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일 밝혔다. 김 회장의 임기는 앞으로 2년이다.
김 신임 회장은 1962년생으로 서울대학교에서 도시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단국대 부동산건설대학원장,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위원, 국무총리실 세종시 지원위원회 위원,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심의위원,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정책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김현수 회장은 "새로운 균형 발전의 대안을 제시하고, 계획체계의 선진화에 앞장서며 공간계획의 융복합을 통한 혁신을 이루겠다"며 "계획관련학회와의 학술적 협력, 새로운 기술산업협회와의 기술적 연대, 타부처 정책기관들과의 정책적 융복합을 통해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의 새로운 도약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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