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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홈페이지, 코로나19 실시간 상황판으로 바꿨다

기사입력 : 2020년03월10일 19:24

최종수정 : 2020년03월10일 19:24

"코로나19 해결 위한 국가적 총력 대응체계 맞춘 것"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청와대가 홈페이지 메인 화면을 코로나19에 대한 주요 지표 현황판으로 개편했다.

청와대 홈페이지 메인 화면은 10일 오후 이같은 내용으로 개편됐다. 청와대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는 코로나19에 대한 확진자 현황과 완치자 현황, 세계 각국의 검사 현황 및 지역별 현황, 사망자 현황이 표시됐고, 코로나19 정부 공식 홈페이지로 이동도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개편된 청와대 홈페이지 메인 화면.[사진=청와대 홈페이지 메인화면] 2020.03.10 dedanhi@newspim.com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이에 대해 "코로나19 사태 해결을 위한 국가적 총력 대응 체계에 맞춰서 청와대 홈페이지도 코로나19 주요 지표 현황판 중심으로 메인 화면을 바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정보를 국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히 알려드리기 위해 개편했다"며 "확진자 수가 낮아지고 있는 시점에 맞춰서 홈페이지를 개편한 것 아니냐는 질문을 한 분이 있는데 사실이 아니고 개편 준비에 시간이 걸렸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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