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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선언에 골프, NBA 등... 지구촌 대회 연기 또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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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코로나19 팬데믹 선언'으로 골프 대회, NBA 등 지구촌 이벤트들이 속속 연기되거나 취소되고 있다.

이미 아시안투어와 유러피언투어는 "19일부터 나흘 동안 인도 뉴델리 DFL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던 히어로 인도 오픈을 미루기로 결정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미국 NBA는 리그 일정을 중단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20.03.12 fineview@newspim.com

현재 세계보건기구(WHO)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한 상태다. 이는 신종 인플루엔자 경보 중 최상위 단계로 여러 대륙 국가에서 감염병이 동시에 대유행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가 유행했을 때도 '팬데믹'이 선언됐으며 이번이 역대 3번째 선언이다.

취소된 유러피언 골프 대회는 4개로 늘어났다. 이달 열릴 예정이었던 케냐오픈과 인도오픈, 내달 열릴 예정이던 메이뱅크 챔피언십(말레이시아)과 차이나오픈(중국)이 무산됐다.

여자 미국프로골프(LPGA) 투어 역시 마찬가지다. 아시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아시안스윙 3개 대회(블루베이 LPGA, 혼다 LPGA 타일랜드,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를 모두 취소했다.

남자 미국프로골프 PGA에도 코로나19로 인한 대회 취소설 등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 제이 모나한 PGA 커미셔너가 "코로나19로 인한 투어 대회 취소 계획은 없다"고 밝혔지만 취소설은 계속되고 있다,

이를 의식 PGA는 12일(한국시간) '제5의 메이저 대회' 플레이어시 챔피언십에 대한 대회 개최를 이례적으로 발표했다.

PGA는 "대회는 그대로 진행된다. 물론 WHO와 관계 보건당국과 함께 대회 진행 등에 대해 충실히 검토하고 있다. 상황이 유동적으로 변하는 만큼 그에 맞게 대처하겠다. 대회 변동이 있다면 바로 알리겠다. 선수들은 1라운드를 준비해 달라. 갤러리의 티켓 반환 등에 대해서도 곧 공시하겠다"고 알렸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13일 미국 플로리다주 TPC소그래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국내 상황도 좋지 않다.
이미 4월 17∼19일 개최 예정이던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스도 내년으로 연기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도 4월9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에서 진행하려던 롯데렌터카 여자오픈국내 개막전을 늦추는 방향으로 신중히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파는 미국프로농구(NBA)에도 미쳤다.
NBA 사무국은 12일 "유타 재즈 선수중 한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의 경기를 취소했다. 이에따라 리그 일정을 중단한다"고 12일(한국시간) 밝혔다. 감연된 선수는 유타의 프랑스 출신 센터 뤼디 고베르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유럽축구계도 무관중 경기가 속속 결졍되는 등 휘청이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20.03.12 fineview@newspim.com

메이저리그도 일정 변경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홈구장을 두고 있는 시애틀 매리너스는 개막전 장소를 변경하기로 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지역은 2주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확산을 막기 위해 1000명 이상 모이는 행사를 금지하기로 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치를 시범경기 일정을 취소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7일 개막 일정엔 변경이 없다고 선언했지만 사태는 더 악화되고 있다.

이미 국내 프로야구는 출범후 처음으로 연기됐다. KBO는 3월28일 개막 예정이었던 2020 KBO 정규시즌 개막일을 4월 중으로 잠정 연기했다.

유럽 축구계도 휘청거리고 있다. 확진자가 많은 이탈리아는 프로축구리그를 리그를 중단시켰고 스페인도 최소 2주 동안 무관중 경기로 치르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시 무관중 경기를 검토중이다.

이날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은 59년만에 첫 취소됐고 카누 아시아선수권대회도 4월 이후로 미뤄졌다.

국제빙상연맹(ISU)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회를 캐나다 정부가 '팬데믹 선언'으로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인적이 드문 미국 캘리피니아주 LA 공항.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20.03.12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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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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