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서동욱 민주당 동두천·연천 예비후보가 GTX-C 노선을 동두천까지 연장해 동두천과 연천이 유라시아 대륙을 겨냥하는 전초기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24일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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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동욱 예비후보가 시민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서동욱 사무실] 2020.03.24 yangsanghyun@newspim.com |
서 예비후보는 "연천에 대규모 중국 자본을 유치해 DMZ 평화공원을 조성하고, 동두천 미군 공여지에 미국 자본을 유치해 문화, 교육, 예술, 체육이 융성한 국제스마트도시 동두천을 완성하겠다"라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GTX)를 동두천까지 연장해 동두천과 연천이 유라시아 대륙을 겨냥하는 전초기지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회에 들어가게 된다면 외교정책의 심장부에서 활약한 경력을 활용해 한중관계와 남북관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서동욱 예비후보는 주 상하이총영사관 영사와 주 상하이 한국문화원 원장을 지냈고, 민주당 사회복지특별위원회 수석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는 동두천 중·고를 나온 지역 토박이로 상하이 총영사관 영사로 근무하던 시절 주중대사였던 노영민 현 청와대 비서실장과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yangsangh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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