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나흘째 추가되지 않는 가운데 4명의 확진자가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고 26일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25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3대 피해계층' 지원을 위한 '긴급생활안정지원대책'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0.03.25 |
창원 10번(경남 29번) 확진자는 지난 2월 26일 양성판정을 받고 지난 23일과 24일 검사에서 각각 '음성'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창원 9번(경남 28번) 확진자는 지난 2월 25일 양성판정을 받고 지난 24일, 25일 24시간 간격으로 PCR검사에서 각각 '음성'판정을 받았다.
창원 16번(경남 40번) 확진자는 지난 2월 26일 양성판정을 받고 지난 24일과 25일 검사에서 각각 '음성'판정을 받았다. 창원 1번(경남 5번) 확진자는 지난 2월 21일 양성판정을 받고 지난 24일, 25일 24시간 간격으로 PCR검사에서 각각 '음성'판정을 받아 26일 퇴원했다.
창원시 확진자는 완치 퇴원자 14명을 포함해 총 24명이며, 현재 남은 입원환자는 10명으로 완치자보다 적다.
시 관계자는 "치료에 적극 협조해 주신 확진자분들과 헌신적인 노력을 다해주신 의료진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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