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해남군은 내달 17일까지 '양식 수산물 사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28일밝혔다. 군은 청내 부서와 유관 기관별 구매 희망자를 파악한 뒤 군청 민원실 앞에서 수산물을 전달하고 있다.
해남군 공무원대상 넙치 전복 팔아주기 운동 [사진=해남군] 2020.03.28 yb2580@newspim.com |
최근 2차례에 걸쳐 판매한 결과 약 4000만원(넙치 430kg, 전복 921kg)가량 주문이 들어오는 등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는 지역 상권 및 수산물 유통업계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군청과 유관기관 직원들만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모든 공직자와 유관기관 직원들이 수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서 어려운 어가를 지속적으로 도울 계획이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