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로이터=뉴스핌] 김용석 기자 = 다시마 고조 일본축구협회장이 3선에 성공했다.
일본축구협회(JFA)는 온라인 이사회에서 "지난 3월1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다지마 고조(63) 회장에 대해 3번째 연임을 결의했다"고 알렸다.
2010년 JFA 부회장으로 선임된 다지마 고조 회장은 일본올림픽위원회(JOC) 부회장,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이사, 국제축구연맹(FIFA) 평의회 회원을 맡고 있는 등 영향력이 크다.
2020.03.30.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