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군위군이 코로나19 여파로 실업·소득 감소로 생계를 위협받는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별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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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청 전경[사진=군위군] |
20일 군에 따르면 참여대상은 신청일 기준 군위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능력자로 재산이 1억5000원 이하거나 코로나로 인한 실직자, 휴·폐업 소상공인 등이다.
만 39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는 우선 선발 대상이며, 소득 및 재산과 무관하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갖고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분야는 정보화 추진(코로나19 관련 전산작업 등), 삼국유사 테마파크 내 환경정화(코로나19 관련 환경정화), 지자체 역점 사업(코로나19 방역물품 홈배달 및 서비스 지원 등) 3가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lm800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