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석 사장 "양질의 일자리 창출 위해 더욱 노력할 것"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도시공사가 지방공공기관 일자리정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행정안전부장관으로부터 일자리창출 유공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안정 실현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기간제 및 파견용역 근로자 등 128명의 정규직 전환을 완료했으며, 전환 근로자의 조직 화합과 융화를 위한 정책들을 적극 추진해왔다.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광명도시공사가 2019년 일자리창출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사진=광명도시공사] 2020.04.23 1141world@newspim.com |
공사는 전환근로자의 처우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명절상여금, 복지포인트, 식비 등의 지급을 확대하고, 직원 일체감 조성을 위해 전직원 단합대회, 공감 간담회 개최 등의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시공사 사장에게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전달하며 "공사의 광명시 일자리 창출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김종석 사장은 "지난 연말 일자리창출 유공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행안부에서도 공사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높게 평가해 주어서 매우 기쁘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 장기화로 인한 일자리 부족 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신규인력 채용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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