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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료 효과 입증 중의학, 중국 선인의 역병 퇴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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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리 주옥함 기자 = 중국 중의연구원(中醫研究院)이 펴낸 <중국역병사감>에서의 불완전 통계에 따르면 서한(西漢)부터 청말(清末)까지 중국에서는 최소 321차례의 대형 역병이 발생했다. 역병이 발생할 때마다 당시의 사회를 전율하게 했지만 수천년 동안 중국인들이 역병에 대항하는 길도 모색해냈다.

동한(東漢) 말년에 장중경(張仲景)은 <상한잡병론>은 저술하여 당시 역병인 상한을 더 이상 치명적인 질병이 아니게 만들었고, 장중경도 그것으로 인해 후손들에게 의성(醫聖)이라고 존칭되었다. 사진은 장중징(張宗景)의 조각상이다.[사진=금교]

◆중의학(中醫) 이론의 탄생

중국의 역병 관련 최초의 기록은 상(商)나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소둔은허문자을편(小屯殷墟文字乙編)>에는 이런 이야기가 실려 있다. 하늘과 땅과 소통하는 무당이 점을 치고 있는데, 그가 묻는 것은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이 역병이 확산될 것인가? 다른 하나는 상왕(商王)이 역병에 감염될 것인가? 당시의 왕도에서 상왕이 감염될 위험이 있을 정도로 대규모의 감염 사건이 발생했을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때 사람들은 사나운 전염병에 맞서 하늘의 벌로 귀결될 수밖에 없었고, 무술과 귀신설은 황제부터 민간인까지 모두 인정하는 해석이었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따라, 그리고 역병과의 끊임없는 대결 과정에서 의학은 점차 무술을 압도하며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서기 154년 전후 역병이 기승을 부릴 무렵 허난(河南) 난양(南陽)의 장가(張家)에서 '중경(仲景)'이라는 남자아이가 태어났다. 벼슬한 아버지 장종한(張宗漢)은 아들이 자신과 같이 중관이 될 것을 기원했으나 그가 의학에 푹 빠질 줄은 몰랐다. 10살 때 장중경은 장백조(張伯祖) 의사를 따라 의학을 배우기 시작했다. 수 십 년 후 장중경은 <상한잡병론(伤寒杂病论)>이란 책를 써내어 의학에 큰 성공을 이뤘다. 책에서 요약된 변증논치(병증의 성질과 원인 등을 분석판단하여 상응하는 치료를 하다) 원칙은 중의학 진료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여기서 얘기하는 '상한(傷寒)'이란 용어는 우리가 현재 사용하는 그것과 약간 다른데, 그 주된 증상은 발열이고 전염성이 강하며, 실은 당시 일종의 역병을 가리킨다. 장중경이 <상한잡병론>에 기재한 바에 따르면, 불과 10년 만에 장씨 가문은 인구의 3분의 1밖에 남지 않았고, 그중 7할은 모두 이런 역병에 걸려 죽었다고 했다.

나중에 <상한잡병론>은 저술되어 상한 역병을 치료하는 119개의 처방을 기록하여 상한을 더 이상 치사적인 질병이 아니게 하였다. 그중 갈근황련탕(葛根黃連湯), 소시호탕(小柴胡湯) 등은 지금도 풍한감기(风寒感冒)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그후 중의학 전승이 넓어지자 동진(東晉) 의학자 갈홍(葛洪)은 <주후비급방(肘后备急方)>에서 천연두, 황달, 쯔쯔가무시병 등 감염병 치료 방법을 언급했고 당(唐)나라 유명 의사 손사막(孫思邈)은 <천금요방(千金要方)>에서 감염병 치료 방법을 많이 정리했을 뿐만 아니라 훈약법(熏藥)으로 공기소독, 우물에 약물을 투입하여 물을 소독하는 등 소독법을 제안했다.

역병 관련 내용을 기록한 중국 고대 의학서적이다.[사진=금교]

◆국가 힘의 개입

수호지진모죽간(睡虎地秦墓竹簡)에는 진(秦)나라의 전염병 격리 제도를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복역 중인 한 범인이 나병에 걸린 것을 발견되자 현지 관리들은 그를 '여소(疠所)'라는 곳으로 신속히 옮겨 격리시켰다. 이는 아마도 출토 문헌에서 볼 수 있는 정부가 전염병 방어를 한 비교적 이른 기록일 것이다.

그리고 정사(正史)에서 정부의 공식적인 전염병 퇴치에 관한 기록은 서한에서 시작되었다. 원시(元始) 2년, 경기 지역에 심각한 가뭄과 누리 재해가 발생하여 전염병이 뒤따라왔다. 한평제(漢平帝)는 정부에서 전문적인 집을 마련하고 약물을 구입하여 전염병 환자를 치료하라고 하사하였다. 이는 중국 역사상 일찍 등장한 공립 임시 전염병 격리 병원에 관한 기록이다.

남조(南朝) 시기까지는 '육질관(六疾觀)' '별방(別坊)' 등 격리기구가 생겼다. 당나라에는 '병방(病坊)'을 두고 송(宋)나라에는 '안락방(安樂坊)'을 두었는데, 보통 중앙정부에서 전염병 심각도에 따라 경비를 지급하고 지방 정부에서 약물을 구입하고 스님을 모집해 병환을 치료했다.

효과적인 격리와 더불어 당나라 이후 정부에서 의료진을 조직해 구치한 것은 역병을 이겨낼 수 있는 근본적인 보장이 되었다. 정통(正統) 14년(1449년) 양주(扬州)에 역병이 발생하자 명영종(明英宗)은 40여 명의 어의를 파견해 역병구로 달려가 백성을 구했다. 그리고 역사 기록에 따르면, 역병 기간동안 정부에서 처방이나 약을 무료로 제공했다.

그리고 명청(明清)시기까지, 전염병 예방치료에 획기적인 돌파구가 마련됐다. 인두접종법(人痘接种法)을 통해 전염병 '천연두'를 완치했는데 천연두 환자의 두창(痘瘡) 딱지를 갈아 가루로 만든 뒤 건강한 사람의 콧구멍에 불어 넣어 감염시켜 천연두에 대한 면역력을 얻게 한다. 사료에 따르면 명나라부터 과학적인 인두접종법은 이미 민간에서 사용되기 시작했다.

◆공중위생 제도의 시작

방역 업무에서 고대 정부는 도시 공중위생 관리와 시설 건설에도 중시했다. 허베이(河北) 이현(易縣)에서 출토된 전국시대 연하도(燕下都, 연나라의 수도)의 도제(陶製) 도관은 바로 중국 초기의 지하 배수설비이다. 송나라 온혁(溫革)이 저술한 <쇄쇄록(瑣碎錄)>에서도 "도랑를 뚫으면 악취를 깨끗이 없앨 수 있어 역병을 일으키지 않는다"고 기재됐다.

하지만 '공중위생'이라는 개념이 널리 보급된 것은 역시 청나라 말기의 일이었다.

아편전쟁(鴉片戰爭) 이후 서양의학이 중국에 대규모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이후 양무운동(洋務運動)에서, 특히 북양(北洋)해군의 건설 과정에서 서양 의학당(西醫學堂)이 부대시설이 되었고, 이는 중국이 자주적으로 서양 의학 병원을 설립한 시작이 되었다.

광서(光緒) 31년(1905년), 중국 최초의 중앙위생행정기구인 위생과(사)가 설립되어 의학당의 설치, 의사에 대한 심사평사, 그리고 검역계획, 위생보건 장정의 심사 결정 등을 주관했다. 1906년 위생과는 위생사로 격상되었고 민정부(民政部) 소속으로 방역위생, 의약검사, 병원 설치 등을 처리했다.

위생과(사)의 설립은 전국적으로 제도적인 위생행정의 출발을 상징하고 위생행정은 국가제도로 상승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국가위생행정기구가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아 1910년 말 동북지역에서 페스트 전염병이 폭발했다. 중국인 의사 우롄더(伍連德)는 처음으로 중국에서 현대 공중위생의 이론과 방법을 전면적으로 적용하여 이 큰 역병을 퇴치했다. 뒤늦게 청정부(清政府)는 봉천만국페스트연구회(奉天萬國鼠疫研究會)를 조직해 총 12개국 34명의 대표가 참가해 많은 국제통행의 방역준칙을 확정했으며 국제방역협력의 토대를 마련했다. 한편 청정부는 중국의 첫 전국적인 위생방역법규인 <민정부에서 작성한 방역 정관(民政部擬定防疫章程)>을 공포하고 각 성에서 '역병이 발생할 때 이 정관에 따라 처리하라'고 요구했다. 이로써 국가 차원의 공중위생체계는 최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글/쉬위양(徐语杨)

[금교(金橋,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 주관 잡지)=본사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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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고정형 주담대 금리 첫 5% 돌파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달 은행권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5.11%로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5%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주담대 금리도 5개월 연속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6년 9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연 4.57%로 전월보다 0.17%포인트(p) 상승했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금리가 모두 오른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가계대출 금리는 연 4.96%로 전월보다 0.20%p 올랐다. 주담대 금리는 연 4.88%로 0.22%p 상승하며 지난 5월 이후 5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일반신용대출은 연 6.49%로 0.16%p, 전세자금대출은 연 4.57%로 0.22%p 각각 상승했다. 주담대 금리를 유형별로 보면 고정형은 연 5.11%로 전월보다 0.23%p 올랐다. 지난해 10월 이후 12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한은이 고정형과 변동형 금리를 구분해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3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변동형 금리도 연 4.76%로 0.23%p 상승하며 4개월 연속 올랐다. 김성준 한국은행 금융통계팀장은 "고정형 주담대 금리가 5%를 상회한 것은 2013년 1월 통계 편제 이후 처음"이라며 "국내외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지표금리인 은행채 금리가 상승한 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은행채 5년물 금리는 154bp(1bp=0.01%p) 상승했다. 같은 기간 일반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146bp 올랐다. 올해 7월까지 보금자리론 금리가 다섯 차례에 걸쳐 총 125bp 인상된 점도 고정형 주담대 금리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은 오히려 줄었다. 신규취급액 기준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은 34.2%로 전월보다 1.1%p 하락했다. 반면 전체 가계대출의 고정금리 비중은 24.0%로 0.5%p 상승하며 2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가계대출 금리 상승에는 8월 기준금리 인상 이후 시장금리 움직임이 반영됐다. 지난달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3.17%로 전월보다 0.20%p 올랐고 은행채(AAA) 5년물 금리도 4.35%에서 4.53%로 상승했다. 김 팀장은 "8월 27일 기준금리 인상 이후 9월에는 CD와 은행채 등 장단기 시장금리가 대체로 20bp 안팎 상승했다"며 "가산금리 조정이나 가계대출 관리 강화도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9월 대출금리 상승에는 시장금리 상승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기업대출 금리는 연 4.49%로 전월보다 0.19%p 상승했다. 대기업대출 금리는 4.37%로 0.16%p, 중소기업대출 금리는 4.63%로 0.25%p 각각 올랐다. 중소기업대출은 CD와 은행채 6개월물 등 지표금리 상승이 반영된 반면 대기업대출은 일부 은행의 저금리 대출 취급이 늘면서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3.45%로 전월보다 0.24%p 상승했다.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3.39%로 0.25%p, 시장형금융상품 금리는 3.69%로 0.16%p 각각 올랐다. 대출금리보다 수신금리가 더 큰 폭으로 오르면서 신규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1.12%p로 전월보다 0.07%p 축소됐다.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2.21%p로 0.01%p 확대됐다. 비은행금융기관의 1년 만기 정기예·탁금 금리는 저축은행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기관별로는 ▲저축은행(3.81%) ▲신용협동조합(3.69%) ▲상호금융(3.44%) ▲새마을금고(3.62%)로 집계됐다. 일반대출 금리는 ▲저축은행(9.80%) ▲신협(5.25%) ▲상호금융(5.09%) ▲새마을금고(4.97%)로 나타났다. eoyn2@newspim.com 2026-10-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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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구리 등 그린벨트 풀어 7.7만가구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경기 김포시 고촌읍 아라지구와 구리시 사노동 건원지구, 하남시 미사동 K-컬처 등을 포함해 서울 경계와 인접한 수도권 6개 구역이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돼 공공택지로 개발된다. 이들 6개 신규 공공택지에서는 총 7만67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8월 13일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대책'에서 공개한 3곳의 2만7200가구를 포함해 수도권에 총 10만4000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번 대책에서 서울 지역 공급 물량은 발표되지 않았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8·13 주택 신속공급방안'의 후속 조치로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 6곳을 선정하고 총 7만6700가구를 공급할 방침이다. 지역별 공급 물량은 ▲김포아라 3만7000가구 ▲구리건원 1만4600가구 ▲하남미사 K-컬처 1만2000가구 ▲하남감일2 6500가구 ▲의정부다락원 2600가구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 4000가구다. 수도권 신규 지정 공공택지 위치도 [자료=국토부] 이번 후보지는 경기도 김포시, 구리시, 하남시, 의정부시, 고양시 내 총 6곳이며 모두 서울 경계로부터 약 5㎞ 이내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정부는 8·13대책에서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추가 지정해 총 10만가구 주택공급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 중 서울강서, 남양주도심, 경기광주역세권2지구의 2만7200가구 입지는 앞서 발표됐으며 이번에 나머지 7만6700가구의 신규택지 후보지가 추가로 발표됐다. 이번에 공공택지 후보지로 지정된 그린벨트 해제 예정지역은 이미 훼손돼 환경적 보전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난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우려되는 지역이라 계획적·체계적인 개발이 필요한 곳이란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특히 해당 지구에서는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좋은 입지, 품질 좋은 주택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주택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 고촌면 일대 아라지구는 서울 강서구와 인접해 있고 한강변에 위치해 주택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인근에 서울지하철5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이며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도 위치해 지역간 이동이 편리한 곳이다.  구리시 사노동 일원 건원지구에서는 1만4600가구가 공급된다. 당초 '구리 E-커머스 신성장 첨단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성 부족 등을 사유로 장기간 보류된 지역으로 공공주택사업지구로 사업방식을 전환해 조성할 예정이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하고 잠실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용암천, 왕숙천 등으로 둘러싸인 지역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검토 등을 통한 자족기능 강화와 함께 수변생활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하남시 미사동 미사K-컬처, 1.2만호) 미사섬 인근으로 5호선이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 3호선, 9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으로 개통 시 서울 내 주요역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며, 미사경정공원, 한강 수변 등 우수한 경관자원도 보유하고 있다. 하남시 감일동 감일2지구에선 6500가구가 공급된다. 감이천을 통한 올림픽공원, 한강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인근 하남 감일지구 내 추진 중인 3호선 연장사업과 연계한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감일지구와 연계된 통합생활권으로 조성하고, 인근에 위치한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과도 함께 연계해 서하남IC 개선 검토 등 하남시 내 교통난 해소방안을 적기에 마련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호원동 의정부다락원지구엔 2600가구 공급된다.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잭슨이 포함된 부지로 인근에 도봉산, 중랑천 등이 위치하여 자연경관이 뺴어나고,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도봉산역과의 접근성도 우수한 지역이다. 고양시 대곡동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지구엔 4000가구를 짓는다. 대곡역은 GTX-A, 3호선 등 5개의 철도노선이 만나는 펜타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개발 중인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는 대곡역 북측만 포함하고 있어, 남측을 포함한 체계적인 역사개발에 한계가 있는 지역이다. 이에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에 더해 대곡역 남측 부지도 일부 포함하여 환승체계 개선 등을 통해 단절된 역사를 입체적으로 연결하고 완성형 통합역세권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 8.13대책을 통해 마련한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이번 신규택지 6곳에 적용한다. 이를 통해 지구지정 단계부터 단계별 조기화 방안을 적용하여 '30년 내 착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발표지구의 투기 근절을 위해 투기방지 대책도 철저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미공개 개발정보를 이용한 투기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사업제안자인 LH의 전 직원과 업무관련자의 직계존비속의 토지 소유 여부를 조사했으며, 그 결과 투기 의심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구와 인근 지역 내 최근 3년간 거래 2,917건을 대상으로 이상거래 조사수행 대상 654건을 선별하였으며, 추가 기획조사 등을 통해 위법의심 거래 적발 시 수사도 철저히 의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8.13대책 시 신규택지 발표를 예고하면서 서울 GB 전역과 서울 인접 수도권 GB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당시 지정된 지역 중 이번 발표한 신규택지 후보지의 영향권은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여 국민 재산권 제약을 최소화하는 한편, 후보지 일대의 투기 수요는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우수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신규택지는 지구 지정부터 착공까지 모든 절차에 최단기 착공 모델을 적용하여 신속하게 공급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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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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