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IBK기업은행과 2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협력펀드를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철도공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펀드 규모를 기존 10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증액했다. 지원대상도 기존 대전·세종·충청권역 원도급사에서 하도급사를 포함해 230여개사로 확대했다.
김상균 이사장은 "중소기업 경영안정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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