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시도지사협 18일 광주서 총회...'지방분권' 법안 촉구 성명서 채택

기사입력 : 2020년05월17일 10:40

최종수정 : 2020년05월17일 10:4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권영진 대구시장)가 오는 18일 오후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제45차 총회를 열고 코로나19 극복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또 개원을 앞둔 21대 국회에 '지방분권 법안 조속 통과'를 촉구하는 시도지사 공동성명서를 채택한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권영진 대구시장)가 오는 18일 오후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제45차 총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코로나19 방역강화 대시민 담화문 발표하는 권영진 대구시장.[사진=뉴스핌DB] 2020.05.17 nulcheon@newspim.com

17일 협의회에 따르면 전국의 16명 시도지사는 이번 총회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추진상황 점검 및 향후과제를 공유하고 제21대 국회 지방분권 관련 입법 추진계획, 2단계 재정분권 추진과 대응, 지역연계형 대학협력 및 기능이양 방안 등 주요현안에 대한 보고와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실물경제 위축과 고용 충격으로 인한 경제위기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시킬 수 있는 정책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모든 시ㆍ도가 협력해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시·도지사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지방 자치분권을 강화해 현장 대응성을 높이고, 중앙정부와의 상시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21대 국회에 바라는 대한민국 시ㆍ도지사 대국회 공동성명서'를 채택해 '자치와 분권,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분업과 협업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국회에 촉구한다.

권영진 회장은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과감한 경제방역 대책 필요성"을 강조하고 "21대 국회에서 지방자치법 등 지방분권 관련 법안들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시도지사들에게 요청할 예정이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