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양시에서 지난 24일 29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5일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만안구 안양2동에 거주하는 30세 남성으로, 지난 17일 안양1번가 자쿠와 선술집에 방문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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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뉴스핌] 백인혁 기자 = 한산한 모습을 보인 안양 1번가의 모습. 2020.05.21 dlsgur9757@newspim.com |
A씨는 지난 20일 1차 검사시 음성판정을 받아 능동감시 중이었으며, 22일부터 증상이 발현해 23일 만안구 선별진료소에서 2차 검사를 실시했으며, 다음 날인 24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의 동거 가족은 없으며, 지난 24일 오전 10시 20분 경기도의료원 안성의료원으로 이송 조치됐다.
안양시는 A씨의 자택 및 이동 동선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으며,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와 이동 동선 등이 완료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시 공식 SNS에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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