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청주시는 다양한 시민들의 바람과 목소리를 행정에 담아내기 위해 자체 구축한 시민참여 플랫폼 '청주시선'이 운영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첫 번째 의제는 6월 8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하는 '직지 캐릭터 공모전 시민선호도 조사'다.

'청주시선'은 이번 테스트 의제를 시작으로 점차 다양하고 심층적인 의제를 다룰 예정이다.
또한 플랫폼 최적화를 통해 향후 시정 현안이나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민에게 알리는 한편 시정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도 경청하는 등 공론의 장으로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시는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인 '직지'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직지 캐릭터 공모전'을 추진한다.
접수된 캐릭터 작품들에 대해 시민들의 선호도와 의견을 묻는 것으로 청주시선의 첫 의제를 시작한다.
시는 시민패널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청주페이나 온누리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syp203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