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마포·화성·영주 3곳에 '소공인복합지원센터' 선정...'스마트화' 지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서울 마포구 서교 일대에 밀집한 1인 출판사와 독립서점 디지털인쇄소 등의 소공인 551개사를 지원하는 복합지원센터가 세워진다. 복합지원센터는 디지털인쇄기, 3D프린터 등 첨단장비는 물론 체험공방, 전시장·판매 공간 등을 갖춰 이들 지역 소공인들의 스마트화와 제품기획 판매를 지원한다.

[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 마포를 비롯한 경기 화성시와 경북 영주시 등 3곳에 소상공인 복합지원센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로고=중소벤처기업부] 2020.06.08 pya8401@newspim.com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은 소공인 스마트화 기반 조성과 집적지 활성화를 위해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3곳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복합지원센터는 서울시 마포구(서교동 인쇄), 경기도 화성시(봉담읍 금속가공), 경상북도 영주시(풍기읍 인삼)등 3곳이다. 지난해 선정된 2곳(서울 중랑구·충남 공주시)을 포함해 총 5개 지역으로 늘어나는 셈이다. 

복합지원센터에는 디지털인쇄기 등 첨단장비와 제품 전시·체험·판매장, 교육·협업공간, 온라인 마케팅 지원 스튜디오 등 지역별 특성에 맞는 소공인 지원시설을 갖추게 된다. 중기부와 지자체는 소공인의 제품기획, 공동생산, 판로개척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해 국비 75억원을 비롯한 총343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서울 마포구는 소공인 입주공간(출판 디자인) 공용장비 체험공방 편의시설 등을 구비하고 디자인·출판 진흥지구, 홍대 디자인 밸리 등 문화·콘텐츠와 융합된 인쇄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경기도와 화성시는 3차원 측정기 3D프린터 머시닝센터(가공기계) 등 특수장비 및 공용시설을 마련해서 금속가공 소공인의 설계역량 및 기술력 향상과 소상공인간 협업을 위한 스마트 메탈워킹 콤플렉스를 구축키로 했다.

경상북도와 영주시는 인삼가공업 육성을 위해 스마트 가공시설과 품질·안전성 검사장비 등을 도입해 소공인의 품질표준화를 지원키로했다. 또한 체험·문화공간 등을 조성해 지역 관광산업과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노기수 지역상권과장은 "지자체와 함께 집적지 특성을 반영한 원스톱 지원시설을 조성해 소공인의 스마트화 등 경쟁력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제조업 전반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복합지원센터 조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pya84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