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득세 50% 감면…재산세 37.5% 감면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 테라타워 광명'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의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 테라타워 광명은 경기 광명시 하안동 303, 303-2~4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연면적은 약 9만9000여㎡로 지하 5층~지상 16층 규모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현대 테라타워 광명' 조감도 [자료=현대엔지니어링] |
현대 테라타워 광명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각종 부동산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분양 관계자는 "현대 테라타워 광명은 취득세 50% 감면, 재산세 37.5% 감면 등 세제혜택이 적용된다"며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40% 등 금융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함께 조성되는 상업시설은 접근성 및 가시성을 높이는 '유러피언 스트리트 상가'로 구성된다. 키즈카페, 병원 등의 입점을 검토하고 있다.
현대 테라타워 광명의 지식산업센터 홍보관은 서울 금천구 디지털로 130, 201호(가산동, 남성프라자)에 들어선다. 상업시설 홍보관은 경기 광명시 일직로 28, 102호(일직동, 광명역트리플타워)에 있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