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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公, 시민과 함께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기사입력 : 2020년07월22일 10:17

최종수정 : 2020년07월22일 10:17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1일 다중이용시설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공단과 한국수상안전협회 관계자가 용운국제수영장에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설관리공단] 2020.07.22 gyun507@newspim.com

이번 다중이용시설 특별안전점검은 2020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공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수상안전협회와 함께 한밭수영장과 용운국제수영장의 안전 위해요소를 발굴·개선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역전지하도상가는 수요자 중심의 안전점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입점업체가 직접 참여해 일반 시민의 눈높이에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며 안전의식을 높였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시민과 협약기관이 함께하는 합동점검으로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참여 활성화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물론 자율점검 안전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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