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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국립현대미술관 오늘 재개관…사전예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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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수도권 집중 방역 강화로 55일간 휴관한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이 22일부터 다시 관람객을 맞는다.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은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진정됨에 따라 잠정 휴관을 종료하고 22일부터 서울, 과천, 덕수궁을 재개관한다. 

윤범모 관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관을 방문한 최초 관람객에게 감사의 꽃다발과 도록을 증정했다. 미술관은 또 22일 하루 동안 관람객 전원에게 '소장품 엽서세트'를 증정한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온라인 사전예약 1호 관람객과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 [사진=국립현대미술관] 2020.07.22 89hklee@newspim.com

국립현대미술관은 온라인 사전예약 기간 중 무료 관람을 실시한다. 덕수궁관은 유튜브에서 인기몰이중인 '미술관에 書: 한국 근현대 서예전'을 8월 23일까지 연장한다. 서울관에서는 '낯선 전쟁' 'MMCA 소장품 하이라이트 2020+', 아시아 기획전 2020 '또 다른 가족을 찾아서'전을, 과천관에서는 '이승조: 도열하는 기둥' '신나는 빛깔 마당' '판화, 판화, 판화'전을, 청주관에서는 1·3층 개방 수장고, 보이는 수장고와 '보존과학자 C의 하루'전을 관람할 수 있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재개관하는 미술관이 국민 여러분께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기까지 안전한 관람을 위해 미술관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관계자들이 재개장을 앞두고 거리두기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오늘부터 수도권의 박물관·미술관·도서관 등 공공시설이 지난 5월 29일 이후 한달 보름여만에 입장 인원 제한 하에 다시 문을 연다. 다만 좁은 공간에 다수 인원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해야 하며, 입장객은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도서관 등 10개 소속 박물관·미술관·도서관은 시설물 소독, 사전예약 등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22일 개관한다. 2020.07.20 pangbin@newspim.com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문화재청이 지정한 국보와 보물을 볼 수 있는 '새 보물 납시었네, 신국보보물전 2017-2019'를 이날 개막한다. '삼국사기'와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해 조선 후기 최고 화가인 김홍도와 정선의 작품을 볼 수 있다.

디지털실감 영상관2에서는 우리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실감콘텐츠를 상영한다. 폭 8.5m 크기의 8K 고해상도로 구현된 조선 후기의 태평성시도(작자미상) 속에 등장인물 2100여명이 각기 다르게 움직이며 관람객의 행동에 반응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와 전시장을 꽉 채우는 음향으로 관람객에 새로운 체험 기회를 선사한다.

22일부터 각 미술관과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시간대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안전 관람을 위해 단체 관람은 받지 않고 관별로 시간당 입장 인원수를 제한해 '거리두기 관람'을 진행한다. 현장 관람도 가능하지만 대기시간이 발생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9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디지털 실감 영상관 개막행사에 참석해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2020.05.19 starzooboo@newspim.com

국립현대미술관의 관람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 예약자에 한해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확인 후 입장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 예약 시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유무, 해외 여행력 등 확인 후 예약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안전 관람을 위해 관내 방역은 계속 진행한다. 발열, 호흡기 증상자 등 의심환자 발생 시에는 관별 격리 장소로 안내 후 보건 당국 방침에 따라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상설전시관은 시간당 300명(현장 발권 가능) 관람이 가능하다. 어린이박물관은 회차당 70명이 입장 가능하며 디지털실감 영상관2는 회차당 5명이 입장한다. 관람시간은 월, 화, 목, 금, 일요일은 오전 10시~오후 6시, 수요일과 토요일은 오전 10시~밤 9시까지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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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2018년 서울답방 하루전 취소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문재인 정부 당시인 2018년 12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울 방문 일정을 확정하고도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한다"는 이유를 들어 남북 공동발표 하루 전 취소했다는 주장이 19일 제기됐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 특사로 2018년 3월 5일 평양을 방문한 정의용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정의용 특사, 김정은,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당시 직책). [사진=청와대 제공] 2026.01.19 yjlee@newspim.com 당시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특사 역할을 맡았던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저서 '판문점 프로젝트'(김영사)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9월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평양 방문과 정상회담이 열린 이후 12월 13~14일 서울을 방문키로 약속했다"면서 "삼성전자와 남산타워‧고척돔 방문 등 일정이 잡혀 있었다"고 밝혔다. 비밀리에 답방을 추진하기 위해 '북한산'이란 코드네임도 붙였고, 경호문제 등을 고려해 숙소는 남산에 자리한 반얀트리호텔로 정했다. 윤 의원은 책에서 "남북한은 11월 26일 김정은의 서울 답방을 공동 발표키로 했지만, 하루 전 북측이 "정치국 위원들이 신변안전을 우려해 '도로를 막겠다', '위원직을 사퇴하겠다'며 결사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해와 무산됐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당시 "김 위원장도 정치국 위원들의 뜻을 무시하고 서울을 방문할 수 없다"고 전해왔고, 우리 측이 문 당시 대통령의 신변안전 보장 서한을 전달했지만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는 게 윤 의원은 설명이다. 하지만 김정은의 결정을 노동당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했다는 건 북한 체제의 특성상 논리가 맞지 않는 것으로, 서울 답방을 하지 않으려는 핑계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지난해 12월 9~11일 열린 노동당 제8기 13차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간부들과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2026.01.19 yjlee@newspim.com 김정은의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2000년 6월 평양 정상회담 공동선언에서 '서울 답방'을 약속했지만, 10년 넘게 지키지 않았고 결국 2011년 사망했다. 윤 의원도 책에서 "북측은 김 위원장의 경호와 안전 문제로 노동당 정치국이 유례없이 반발한다는 다소 황당한 근거를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미국의 (북미대화) 압력에 순응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당시 청와대 국정실장을 맡고 있던 윤 의원은 정의용 안보실장 등과 함께 2018년 3월과 9월 평양을 방문해 특사 자격으로 김정은과 만났다. 윤 의원은 책에서 그해 3월 5일 평양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만났을 때 김정은이 "김일성 주석의 유훈인 조선반도(한반도) 비핵화 원칙이 달라진 건 없다"며 "군사적 위협이 제거되고 정전 체제에서 안전이 조성된다면 우리가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부부가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공연을 관람한 뒤 가수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김정은 오른쪽이 가수 백지영 씨. [사진=뉴스핌 자료] 2026.01.19 yjlee@newspim.com 또 면담을 마치면서 "비인간적 사람으로 남고 싶지 않다"며 자신을 믿어달라는 입장도 밝힌 것으로 윤 의원은 덧붙였다. 하지만 김정은은 이듬해 2월 자신의 핵 집착과 회담 전략 실패 등으로 북미 하노이 정상회담이 파국을 맞자 문재인 대통령을 항해 "삶은 소대가리" 운운하는 격렬한 비방을 퍼부었고 남북관계는 현재까지 파국을 면치 못하고 있다. 김정은은 2년 전부터 남북관계를 적대관계로 규정하고 '한국=제1주적'이라며 차단막을 쳐왔다. 윤 의원은 김정은이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 때 가수 백지영 씨가 부른 노래 '총 맞은 것처럼'을 듣고 "북측 젊은이들이 따라 부르면 심각한 상황이 오겠다"는 언급을 한 것으로 전했다. 김정은은 2020년 12월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만들어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단순 시청하는 경우에도 징역 5~15년을 선고하는 등 한류문화를 철저하게 단속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2018년 남북 정상회담 대북특사 비화를 담은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책 '판문점 프로젝트' [사진=김영사] 2026.01.19 yjlee@newspim.com yjlee@newspim.com 2026-01-1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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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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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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