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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갈등에 양국 군사충돌 가능성 고조, 남중국해가 '화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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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국해 군사충돌 시 재앙적 결과 경고
대만 독립, 군사충돌 핵심 이슈될 수도
미국 대선 후, 미국의 대중국 태도 변화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함께 국제 사회의 최대 불확실성으로 떠오른 미중 관계가 갈수록 악화되면서, 군사충돌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전문가들의 입을 통해 비중 있게 나오고 있다.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는 미중 무력 충돌 격전지는 국제 영유권 분쟁이 일고 있는 남중국해다. 실제로 최근 양국은 남중국해에 정찰기와 전투기를 배치하고 실전 군사훈련을 확대하는 등으로 상호 견제를 위한 무력 도발을 강화하고 있다.

22일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미국 해군, 일본 해상자위대, 호주 해군은 남중국해에서 괌 주변까지의 해역에서 지난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닷새에 걸쳐 연합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교도통신은 이번 훈련이 중국을 견제할 목적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중국 또한 최근 들어 강화된 미국의 남중국해 훈련에 맞대응하기 위해 관련 해역에서 실전 훈련을 확대하는 분위기다. 앞서 중국 인민해방군 남부전군 소속 해군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JH-7' 전투폭격기를 동원한 해상 목표물 공격 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중국 대내외 전문가들은 최근 남중국해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양국 영유권 분쟁의 심각성을 인지하며, 고조된 양국의 갈등 양상을 주시하는 분위기다. 

'덩샤오핑 시대(鄧小平時代)'의 저자로서 중국통 또는 일본통으로 불리는 동북아문제 전문가 에즈라 보겔 (Ezra Vogel) 하버드대 명예교수와 중국 남중국해연구원 우스춘(吳士存) 원장 등 전문가들은 최근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양국의 군사충돌 가능성을 제기하고 나섰다.

[중신사 = 뉴스핌 특약] 에즈라 보겔 (Ezra Vogel) 하버드대 명예교수의 모습.

◆ 군사충돌 가능성 존재, 그 결과는 전세계의 재앙

보겔 교수는 중국 관영 환구시보(環球時報)와의 화상 인터뷰를 통해 "애석하게도 양국이 군사충돌할 가능성이 있고, 일단 충돌이 생기면 모두가 실패하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양국간 군사충돌은 절대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 1차세계대전 당시에도 매우 작은 사건이 전쟁으로 이어졌다는 점을 상기시키면서 "만약 오늘 남중국해에서 아주 사소한 마찰이 발생할 경우 이는 매우 빠르게 격화될 수 있으며, 이를 통제하지 못하면 재앙과 같은 결과를 불러와 결국 모든 국가가 패자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 남중국해연구원 우스춘(吳士存) 원장 또한 중국 관찰자망(觀察者網)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남중국해를 둘러싼 양국의 무력충돌 가능성이 커졌다고 평했다.

우 원장은 "중미 관계가 '영역분쟁'에서 '전방위분쟁'으로 변화하고 있고, 그 과정에서 남중국해는 양국에게 핵심 분쟁지가 됐다"면서 "현재 남중국해를 둘러싼 국면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총을 닦다가 오발하는 일(擦槍走火)'이 발생할 가능성도 이전보다 늘었다"고 전했다. 이는 그만큼 남중국해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다만, 양국 모두 남중국해에서의 군사충돌에 따른 끔찍한 결과를 받아들이기 어려운 만큼, 실제로 전쟁이 발발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01년 남중국해에서 발생한 중국 전투기와 미국 초계기의 충돌 사건을 상기시키며 "오늘날 이런 사건이 또 다시 발생하면 결과는 달라질 것"이라면서 "중국이 참고만 있는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고 경고했다.

[중신사 = 뉴스핌 특약] 중국 남중국해연구원 우스춘(吳士存) 원장의 모습.

◆ '대만과 홍콩' 양국 군사충돌 핵심 이슈 될까

양국 군사충돌을 촉발시킬 수 있는 주요 원인으로 대만과 홍콩 문제도 거론됐다. 

보겔 교수는 "대만 지도자들이 대만 독립을 과도하게 추구하려 하는 것은 중국의 군사행동을 초래할 수 있다"면서 "다만, 대만 지도자들도 이를 잘 알고 있는 만큼 이 같은 위험은 피하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중국 지도부가 대만의 독립 시도가 '레드라인'을 넘어설 것으로 우려하거나, 미국이 중국의 군사행동에 대해 대만을 보호하려는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 양국간 전쟁이 발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대만 문제는 전세계 인류의 재앙을 불러올 대규모 전쟁으로 격상될 수 있다"면서 "이 같은 거대한 위험을 피하기 위해 반드시 미중 지도부 간의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콩이 양국 무력충돌의 발생지가 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보겔 교수는 '무력충돌'이 아닌, '여론충돌'의 격전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보겔 교수는 "미국이 군대를 파견할 것이라고 생각지 않는다"면서 "이에 진정한 군사적 의미의 격전지가 될 가능성은 없다"고 전망했다.

이어 "현재로서는 미국이 홍콩에 실질적 영향을 줄 수 있는 방법도, 미국이 홍콩의 특별행정구 정부를 통제할 방법도 없다"면서 "단, 수많은 미국인들이 미국 지도부가 중국의 홍콩 문제 대응 방식에 대한 비판적 태도를 유지할 것으로 믿고 있는 만큼, 홍콩은 미중 공론의 격전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덩샤오핑이 제기한 '일국양제(一國兩制, 한 국가 두 체제) 50년 유지 약속'이 실패했다는 서방 국가의 평과 관련해 보겔 교수는 "일국양제가 실패했다고 생각지는 않는다"면서 "다만, 홍콩과 중국의 교류를 통해 점진적 합작을 추진한다는 일국양제의 본래 취지를 고려하면 현재 일국양제는 별로 좋은 상황이 아니며,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중신사 = 뉴스핌 특약] 지난 2018년 4월 남중국해서 훈련 중인 중국 해군 전투함의 모습.

◆ 미국 대선과 트럼프의 연임, 미중 관계의 변화

올해 말 치러지는 미국 대선 이후 미국의 중국에 대한 태도는 바뀔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보겔 교수는 "당장은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과 조 바이든 전 부통령 두 대선 후보가 중국을 비판하는 태도를 이어갈 것"이라면서 "다만, 대선이 끝나면 누가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이 되든 국가 이익을 위해 중국과의 관계를 개선해야만 하는 만큼, 중국에 대한 태도에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겔 교수는 "트럼프 대통령이 연임에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 크지는 않다"면서 "연임할 경우 향후 4년간의 정치적 명성을 고려해 중국과의 충돌은 피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와 함께 "양국의 완전한 합작은 이뤄지기 어렵고 여전히 혼란스런 관계를 이어가겠지만, 지금보다는 나아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보겔 교수는 "미국 중심의 단극화 시대는 끝나가고 있고, 미국은 이전처럼 거대한 영향력으로 전세계 모든 문제를 이끌 수 없다"면서 "다시 말해 중국은 미국 및 기타 국가와 힘을 합쳐 새로운 국제 질서를 정립해야 한다"고 전했다. 

우 원장은 향후 미국 측이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에서 △기타 국가와의 연합 훈련 확대 △해안경비대 주둔 상시화 △'항행의 자유' 작전 횟수 확대 및 방식의 다양화 △2016년 7월 필리핀처럼 중국의 영유권 주장을 부인하는 분쟁 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베트남을 전면 지원하는 것 등의 행보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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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통일교 의혹' 15시간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전담팀은 전날 오전 9시부터 경기도 가평군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전재수 의원(전 해양수산부 장관) 자택과 의원실,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 총 10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은 15시간 40분이 이날 0시 40분경 마무리됐다. 경찰은 전 의원실과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지만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명품시계를 발견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밤 서울 용산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본부(통일교 서울본부)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 차량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2025.12.15 leehs@newspim.com 앞서 윤 전 본부장은 김건희 특검 조사 과정에서 지난 2018~2020년 사이 현금 3000만~4000만원과 명품시계 2개를 전 의원에게 건넸다는 취지로 진술했고 이에 전 의원은 해양수산부 장관직을 사의한 바 있다. 전 의원은 "통일교로부터 어떤 금품도 받은 적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현 대한석탄공사 사장) 자택, 대한석탄공사 사장 집무실 등에 대한 수사도 진행됐다. 이들 전현직 정치인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금품 수수혐의가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자금법의 경우 공소시효가 7년으로 지난 2018년 금품 수수가 이뤄졌다면 올해 말 공소시효가 만료될 수 있다. 다만 뇌물수수가 적용되면 공소시효가 최대 15년으로 늘어나는데 경찰은 뇌물수수 혐의까지 함께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교에 대한 수사도 이뤄졌다. 경기도 가평 경기도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통일교 산하단체 천주평화연합(UPF) 사무실, 한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한 총재에 대한 수사 접견을 시도했지만 불발됐다. 한 총재의 경우 뇌물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전환됐다. 이번 압수수색 영장에는 한 총재를 금품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2018년 무렵의 통일교 회계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본부장의 진술에서 전현직 정치인에 금품을 전달한 시기인 2018년의 자료를 확보한 것이다. 앞서 통일교 관련 의혹을 수사한 바 있는 민중기 특검팀(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에 특검에서 넘겨받은 통일교 의혹 관련 자료가 부실해 경찰이 직접 자료 확보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반면, 특검은 넘겨줄 자료는 다 넘겨줬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휴대전화와 컴퓨터 내 파일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소환 조사도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전재수 의원(전 해수부 장관)의 사무실로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이 들어서고 있는 모습. 2025.12.15 pangbin@newspim.com origin@newspim.com 2025-12-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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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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