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북한

속보

더보기

北, 19일 노동당 전원회의 소집...조중통 "전투력 강화 위한 중대 문제 결정할 것"

기사입력 : 2020년08월18일 09:06

최종수정 : 2020년08월18일 09:0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원회의, 지난해 12월 이후 8개월 만
수해 복구 총력...내부 결속책도 논의할 듯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북한이 오는 19일 제6차 전원회의를 열고 당 전투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조선중앙통신은 18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는 중앙위원회 제7기 제6차전원회의를 19일에 소집할 것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제7기 제16차 정치국회의가 13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개최됐다"고 보도했다.[사진=조선중앙통신 홈페이지 캡처]

통신은 "우리 혁명발전과 당의 전투력 강화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문제를 토의 결정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와 관련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결정서가 17일에 발표됐다"고 덧붙였다.

전원회의 소집은 지난해 12월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북한은 당시 4일간 진행된 5차 전원회의에서 국가적 재해 대응체계 확립과 교육, 보건사업 개선 등을 결정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날 "이제 세상은 곧 멀지 않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보유하게 될 새로운 전략무기를 목격하게 될 것"이라며 군사력 증강에 대한 의지도 피력한 바 있다.

북한은 회의에서 전투력 강화 방안은 물론 수해, 코로나19 등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제난이 길어지는 가운데 내부 결속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